아마도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가 될 확률이 99.99%이고 그 주체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확률 또한 99.99% 일겁니다
현재 경선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이모 후보님) 역선택의 우려(안모 후보님)등..... 불안과 짜증이 엄습해오지만
아마도 대세론이 대세가 되겠지요.
겨우 탄핵인용이라는 적폐청산의 첫걸음이 겨우 시작되었는데 자유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촛불민심을 외면하고 개헌에 박차를 가합니다
자유당 바른정당이야 작금의사태를 불러온 공범들이었고 전부터 개헌이라는 탈을쓰고 영원한 정권을 노렸으니 그 속내를 모를바 아닙니다
그렇다면 국민의당은 왜??? 이것들은 왜??? 더군다나 지역기반이 호남인데 왜????
제 추측으로는 이번대선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거라는걸 그들은 잘알고 있기에 그럴겁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게되면 그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은 탈탈 털려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호남을 들여다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같은 자식놈들로
잘나가는놈 밀어주는 방향을 선택할것 입니다. 즉 더민주가 정권을 잡으면 호남민심은 호남중심의 정권교체라고 느낄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지방선거에서
더민주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국민의당은 더이상 호남이 지역기반으로 삼을 수 없게 됩니다. 오히려 이제 그만 싸우고 다시
더민주랑 합당하라는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자기들도 살길을 찾을려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본능적으로 느낄겁니다.
그 연장선에서 지금 개헌에 목을 매는거라고 봅니다.
물리적으로 대선전 개헌이 사실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국민의당이 정권을 잡을 확률도 낮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바보처럼 구는것은 추후 더민주와의 합당에서 1:1 당대당으로서의 통합을 요구하고 당권의 지분을 요구하기 위함이라 보여집니다
개헌을 고리로 한 더민주내에서의 자기들 세력구축과 차기 총선 및 대선에서 자신들의 주자를 내놓고 싶은거겠지요.
그들은 아마도 자신들이 지금 그토록 디스하는 누군가가 청와대로 떠나게 된 이후 더민주를 장악하고 싶은거라고 보여지는군요
그래서 그토록 문모닝과 개헌연대니 머니 하면서 입지를 넓혀가는거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소설을 하나 써볼까 합니다.
1. 더민주 대세 19대 대선당선
2. 호남민심의 극격한 더민주 이동
3. 2018년 지방선거에서의 국민의당 몰락
4. 국민의당 더민주와 당대당 통합시도 (사실 받아만 달라고 애걸복걸해도 받아주면 안된다고 봄-어차피 냅두면 알아서 사라짐)
5. 끊임없는 패권주의 외치며 당권장악을 시도
# 대선승리 후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국민의당은 큰 혼란이 올거라 예상 합니다.
절때 이시기에 당대당 통합따위는 하면 안되고 그냥 사라지라고 내비둬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 총선에서 사쿠라들을 완전히 몰아낼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