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지난 얘긴데 생각이나서 적어봐요. 4/13선거휴일에 동생이랑 제주도에 여행을 갔어요 3박4일. 마침 가파도 보리축제가 있어서 선착장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제 앞에보이는 차가 후진을 하면서 차를 빼더니 뒤에있는 차를 박더라고요?
노양심차량 피해차량 ↑ (주차진행방향) ↑ 들어오던우리차
후진하다 박은 차량 조수석에서 사람이 내리더니 박은차 한두번 보고는 "괜찮아괜찮아"하더니 그냥 타고 가더라고요 ????????? 진짜...제 렌트카에 블랙박스가 있었어야하는데.. 제 동생하고 저하고 벙쪄있다가 내려서 왜 그냥가시냐고 메모라도 남기셔야지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가더군요. 저희 차를 한번 휙 보더니 갔어요 ㅋㅋ 블박안보이니까 그냥 간거죠..
아무리 자기가 빌린차가 렌트카. 피해차량이 렌트카라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양심을 어따 팔아제낀건지. 가파도 선착장에서 노양심으로 그냥 가신 아주머니 두분^^ 집안차량 기스나고 범퍼 나가서 범인 못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