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죽은 유영오씨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저는 눈물 펑펑 흘리면서
지금 이 순간의 상식이 사라진 시대를 기억할거같습니다.
그 순간에도.. 지금 유가족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에이~ 그랬던거야? 데헷" 하고 넘어갈꺼고
그때의 집권당은 이름바뀐 (전)새누리당일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유가족을 향한 지금의 언론왜곡. 루머. 오해들이 나오는건
전부 유가족의 요구가 너무도 순수하기때문에
자신의 이득.보상이 아닌 그저 자신의 죽은 자식들과
앞으로의 정부사업의 권력없는 희생자를 지키기 위한 법안뿐이라는게
어떤면에선 위협이기때문에 어떻게든 더럽히려고 갖은 수를
쓰는거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습니다.
이렇게 순수하고 온전한 투쟁이 ....
탐욕스런 무리의 손때로 더럽혀지는거같아서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