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올림머리, 그리고 환한 미소

탄핵당한 그녀가 이틀만에 나타났다. 올림머리를 하고.

그리고 그녀의 한 마디.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이에 문재인은 말했다,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거라면 국기문란 사태"

덧붙였다. "국가기록물을 파기하거나 반출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그녀의 환한 미소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혹시 사드 영수증, 한일군사정보교류협정 영수증, F35 영수증을 손에 쥐고

반전을 노리는건 아닐까. 그녀를 끝까지 지켜야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그들의 움직임을 잘 지켜보아야만 할 것이다.

여전한 올림머리 그녀를 보니, 이정미 재판관의 헤어롤이 떠오른다.

누가 인간적인가. 누가 국민을 위한 자인가. 누가. 상식적인가.

국민들 바램은 소박하다. 사람이 먼저인 인간적인 지도자. 상식적인 리더.

올림머리 당신. 당신의 무대는 끝났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삼성동 사저가 아닌. 올림머리는 꿈에도 못 꿀 감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