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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귀요미 애기 만난 썰
게시물ID : freeboard_779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동식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0 18:47:14
방금 음식 포장해가려고 식당에 들어왔는데
손님은 아직 없고 애기가 한 명 앉아있었음

주문하고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멍때리고 기다리다가

폰으로 영상 보고 있던 애기가 사장님한테 뭐라고 종알종알 이야기함 


사장님이 영상 다시 틀어주니까 엄청 집중..

그러다가 폰 배터리가 다 되서  꺼짐

그러니까 사장님한테 폰 들고 가서 폰이 잔다고 깨워달라고 하는거임 하앍 졸귀

 그래서 옆에서 보다가 가방에 있던 피크닉 복숭아맛을 하나 꺼내서 빨대 꽂아서 줌

애기가 빨대를 잘 못 찾고 막 어?어? 하면서 헤맴 

핡. 또 졸귀

입에다 물려주니 진짜 생명수마냥 막 먹는데 흐뭇하게 바라봄 하트뿅뿅.

그러다 눈 마주치니까 뭐라 옹알옹알함 

안들려서 가까이 가서 응?ㅁ ㅓ라구? 하니까

마시써요....헤헤 눈 반짝반짝 하면서 빨대 살짝 물고 말하는거임

심장마비 올 뻔 함 

그러다가 방금 애기 엄마가 와서 애기 데려가는데 엄마가 응?음료수 어디거 났어? 하니까 애기가 엄마 손 놓고 뽀르르 오더니 90도 인사로 

잘머거씀니다~ 하고 갔음...


크 여기 관 하나만 짜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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