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눈팅만 하던 스물다섯살 여자사람입니다.. 지금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구요, 아무래도 19살짜리 남자아이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자랑 아니구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고백을 해온 건 아니지만 스물 다섯 쯤 되면 그..뭐랄까 감이라는게 있잖아요 아무래도 절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고백할까봐 무서워죽겠습니다..ㅠ
여기다 말한다고 해서 해결되거나 제 불안이 해소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냥 혼자 꽁꽁 담아두고 있기엔 너무 고민스러워서 여기 써봅니다.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행동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