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도 아니고 정해진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구 갑자기 폴폴 나는데 미쳐버리겠어요 거기다 저희집은 아빠도 담배를 안태우셔서 온가족이 담배냄새를 굉장히 싫어해요
한번은 샤워하는데 냄새나길래 그냥 샤워부스안 바닥을 발로 쾅쾅때렸어요 성질나서 밑에집에서 태운다고 생각하고 그런건데 지금 생각하면 누가그런지 모르니 죄송하네요
방금5분전에도 또 나더라구요 경비아저씨한테 갔다오는길인데 경고문도 써놓고 하지만 쓰레기무단투기부터 나아지질 않는다하시더라구요 그럴땐 쓰레기 다 풀어서 집 확인하고 연락하신다는데 대부분 젊은 신혼부부 혹은 신생아키우는 부부들이 그런다고 당신들께선 정중하게 말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아무리 해도 나아지질 않는다고 저한테 괜찮으니 학생이 경고문 잘써서 한번붙여보겠냐고 하시는데 진짜 쓰고싶어요...
샤워할때냄새나면 바디샤워아무리쳐발쳐발해도 좋은냄새안나고 샤워부스를닫아봐도 냄새폴폴나고 수건까지 냄새이상해지고..연기가안나서 처음엔 괜찮겠거니 참자했는데 방금전에 그냥 속이 터져버리네요 본인집에서 피는걸 뭐라고 하고싶은건 절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