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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그냥 어찌저찌 게임하나 떠서 유명해졌던 그런저런 회사인듯
게시물ID : mobilegame_7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마피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0 23:05:34
예전에 크리티카를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게 모바일로 나왔다길래 오픈한지는 좀 됬지만 한번 해보기로 했음

그래픽이나 액션같은건 본래 크리티카의 장점들을 

적절히 쳐내고 깎아서 모바일에 잘 이식한 듯 해서 첫플레이를 만족스럽게 마쳤는데


이 삼일 정도 하다가 이제 아바타 같은거라도 하나 질러볼까 하고 캐쉬를 찾다가

위에 VIP 혜택 이라고 써져있는 란에 루비 400개(만원가량)을 지르면 VIP 1단계 혜택이 있다고해서

400개를 일단 지름.
그리고 아바타를 둘러보는데...제일 싼게 1200개짜리. 즉, 3만원.

게임에 딱히 도움도 안되는 능력치를 가진 주제에 3만원.

물론 돈을 호갱처럼 더 써서 9만원 가량 질러서 "날개 아바타"를 사면 "체력 통" 크기 늘리는데 도움이 됨.
방어력 아님, 체력임 온리. 방어력도 쥐똥만큼 올려주지만 ㅇㅇ

단지 룩딸을 위해 3만원이나 지를정도로 이 게임이 커뮤니티가 발달했느냐? 그것도 아님.

채팅창에는 강화 성공했다는 말이나 상자에서 
템 얻었다는 소리 밖에 없고 아무도 한마디도 안하는데다가
서로의 캐릭터는 결장에서밖에 볼 수 없음. 결장도 티켓있어야 들어가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것도 아니고 1:1임.


그래서 포기하고 그나마 살 수 있는 상자나 까러 들어가자 생각해서
하나에 160개의 루비가 드는 상자 두개를 깜.
게임머니 5만이랑, 장비 강화석줌.
하나에 30개 루비 드는 상자 하나 깜.
장비 강화석 하나 줌.

레어 무기 아니더래도 상자 가치에 걸맞는 무기나 방어구 하나 쯤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있어봐야 도움도 안되는 강화석 ㅋㅋㅋㅋ 창고에 그득그득 쌓여만 가는 그딴 강화석 ㅋㅋㅋㅋㅋㅋ

스쿠페스 같은데서 카드 질러서 슈레나 울레 안나오는 건 이해함.
하지만 그래도 캐쉬를 써서 지르면 최소한 레어카드 이상이 떡칠되서 나옴.
돈을 써서 지르면 돈 쓴 값을 체감하게끔 일정 수준 이상의 물건이 상자에서 튀어나와야 하는게 당연지사인데

돈? 강화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폴더폰 시절에 게임빌 야구게임 하나 떠가지고
모바일 쪽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노하우도 있고 개념은 있는 회사인 줄 알았는데
캐쉬정책 보니 딱 중국게임 들여와서 캐쉬 떡칠하고 얼마 벌면 먹튀하는 그런 잡회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거기에 최초에 로그인할때도 12번을 재접속했음. 로그인이 안되서.
로딩중에 3번 멈추고, 구글+로 로그인 하려고 가입하는데 5번 재접속하고 4번을 로그인 키가 안눌러져서...

나름 게임에 돈 많이쓰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캐쉬 가격의 허용범위가 꽤 넓은 편인데
이건 진심 그냥 개념을 밥말아 처먹은 것 이상이 될수가 없음.

하...늦은저녁에 괜히 게임빌 게임 건드렸다가 화딱지나서 여기에 하소연이나 하고 앉아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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