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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스포) 글리(glee)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들 모음! -시즌1
게시물ID : humorbest_865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릭
추천 : 40
조회수 : 16845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15 13:06: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13 19:48:17
솔직히 글리는 돌려사귀기도 심하고 스토리도 좀 막장이고 우리나라 정서엔 안맞을 수도 있고 뭐 그렇지만
정말 글리를 보게 된 건 정말 제 인생에서 행운이였다고 생각해요.
참 좋은 노래들도 많이 알게 됐구 처음으로 무언가에 푹 빠져 열광하는 기분도 알게 되구 정신적 안식처가 생긴 느낌이랄까요?ㅎㅎ
힘들 때 글리 노래들 듣고 있으면 참 힘이 되요. 글리 클럽 자체가 루저들로 이루어진 찌질이 클럽으로 시작됐으니까 공감도 많이 되구요.
 
제가 글리를 알게 된 계기가 오유 어느 글에선가 브금으로 나온 글리 버전 summer night 과 teenage dream 을 듣고
참 좋길래 어떤 노랜가 찾다가 보게 되었더라지요ㅎㅎ 신기한게 몇 년 전 어릴 때 본방으로 FOX 채널에서 봤을 때도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저 노래가 좋아서 그냥 보고 있던 적도 있었어요. 노래 끝나니까 아 이제 재미없다 하고 시크하게 채널 돌리던 나ㅋㅋ
그 때 들었던 노래를 글리 속에서 다시 재회했을 때의 기쁨이란! (참고로 그 노래는 the way you look tonight 입니다~)
 
 노래제목 (원곡자 / 부른 글리 캐릭터 이름) 이구요 모든 영상은 sky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dshaneul/70175066055 에서 업어왔습니다^^
 
 
 
 
 
[글리(glee) 시즌1 - 1화] On My Own (Les Miserable/레이첼)
 
 
전 레이첼 성격이 부러워요 확실한 꿈과 야망이 있고 그걸 뒷받침하는 실력도 있고... 가끔은 얄미운 짓도 하지만?
 
 
 
 
 
 
 
[글리(glee) 시즌1 - 1화] You're the one that I want (Grease/핀&레이첼)
 
 
 핀은 인기있는 교내 풋볼 선수인데 그에 비해 글리클럽은 루저들의 클럽, 게이스런 클럽으로 인기가 없거든요.
근데 글리클럽 담당 윌 슈스터 선생의 계략(?)으로 글리클럽에서 노래하게 된 불쌍한 핀ㅋㅋㅋ
핀 잡아먹으려 하는듯한 레이첼과 겁먹은 핀ㅋㅋㅋㅋㅋㅋ
 
 
 
 
 
 
 
 
[글리(glee) 시즌1 - 1화] Don't Stop Believing (Journey/레이첼&핀)
 
 글리 속에서 약 네번인가 더 불려진 글리의 레전드 노래입니다ㅠㅠ 핀... 코리...ㅠㅠㅠㅠㅠ
핀+레이첼 조합은 정말 최고에요...
 
+ 시즌 1 22화에서 다시 불려진 Don't stop believing. 전 그냥 깔쌈하게 핀첼만 부른게 더 좋아요
 
 
 
 
 
 
 
 
 [글리(glee) 시즌1 - 2화] I Say A Little Prayer (Aretha Franklin/퀸,산타나,브리트니)
 
 가운데가 퀸인데요 목소리며 음색이며 아흐흐...♥♥♥ 몸짓도 나긋나긋하고 정말 좋아해요
(이때는 뒤에 산타나와 브리트니가 쩌리인줄알았더랬죠ㅋㅋ)
 
 
 
 
 
 
 
 
[글리(glee) 시즌1 - 3화] bust the windows (Jazmine Sullivan/머세이디스)
 
 
글리에서 고음을 맡고 있는 머세이디스! 언니야들 몸매가...ㅎㄷㄷㄷ
 
 
 
 
 
 
 
 
[글리(glee) 시즌1 - 4화]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Beyonce/커트 댄스)
 
미친 커트 왤케 귀여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글리(glee) 시즌1 - 5화] Somebody to love (Queen/뉴 디렉션)
 
 
1분 20초  Find me somebody to love 화음 넣을 때 정말 심쿵ㅠㅠ
 
 
 
 
 
 
 
 
 [글리(glee) 시즌1 - 7화] Keep Holding On (Avril Lavigne/레이첼&핀)
 
 
설명을 하자면 임신한 여자친구 퀸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입니다. 글리를 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좀 숨겨진게 많죠...
그래도 감동적인 무대. There's nothing you can say 할 때 안무도 좋고 정말 다 좋아요...
(근데 누군가에게 불러주는 노래면 그 당사자는 앉아서 보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글리(glee) 시즌1 - 8화] Bust a Move (Younc MC/윌)
 
해석도 없어서 뭔소린지는 모르지만 재밌고 신나고 윌쌤이 멋있고 치어리더 삼인방이 you got it~ 하는 부분도 좋아서 넣었어요ㅋㅋ
 
 
 
 
 
 
 
 
[글리(glee) 시즌1 - 9화] Dancing With Myself (Generation X/아티)
 
아련한 아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가 독특하고 좋다고 친구한테 들려줬는데 친구는 자기 취향 아니라고 싫어하더라구요
전 완전 호라 몰랐는데 호불호가 가리는 타입인가 봐요
 
(참고로 아티를 맡은 배우 케빈 맥헤일은 실제 장애인은 아니에요^^
가끔 상상 장면에서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춤 추기도 하는데 연기가 리얼해선지 가끔 까먹고 놀란다능...)
 
 
 
 
 
 
 
 [글리(glee) 시즌1 - 9화] Defying Gravity (Wicked OST/레이첼&커트)
 
솔로를 누가 부르냐를 놓고 펼치는 레이첼과 커트의 Defying Gravity 대결! 시즌1의 명커버곡으로 꼽히죠
시즌5에서도 다시 부르긴 하는데... 마지막 커트의 음이탈에는 슬픈 전설이 있죠....ㅠㅠㅠㅠ
근데 커트는 노래 부를 때 이빨이 없어져요ㅋㅋㅋ 대체 어떻게 해야 저렇게 높은 음을 낼 수 있는거지ㄷㄷ
암튼 레이첼이든 커트든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누가 더 잘불렀다 콕 집기 힘드네요ㅎㅎ
 
 
 
 
 
 
 
 
 [글리(glee) 시즌1 - 11화] Papa Don't Preach (Madonna/퀸)
 
 
짧고 강려크한 퀸 노래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나도 singing againㅠㅠㅠㅠㅠㅠㅠ
발음도 미모도 몸짓도 음색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글리(glee) 시즌1 - 11화] Imagine (John Lennon/뉴디렉션)
 
 
감동ㅠㅠㅠㅠㅠ ㅠ를 너무 많이 써서 진부한 것 같기도 한데 아 모르겠다 그냥 감동ㅠㅠㅠㅠㅠㅠ
뉴디렉션 멤버들이 한명씩 나가는 것도, 어설프게 수화 따라하는 것도 전부... 마지막 윌쌤 표정=내표정
 
 
 
 
 
 
 
 
 [글리(glee) 시즌1 - 13화] Don't Rain on My Parade (Barbra Streisand/레이첼)
 
아 이거 진짜 시즌1 레이첼 솔로 중에 최고에요 레이첼만의 시원시원한 고음 정말 사랑함ㅠㅠ
이 곡은 극 중 레이첼이 두 살 때부터 불러왔다고 말하는 곡이에요.
뮤지컬 퍼니걸에서 이 노래를 부른 바브라가 레이첼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 선망의 대상이라고나 할까요.
토니 어워즈에서 라이브로 부른 것도 있는데 완전 라이브인데도 완전 파워풀하고 진짜 쩔어요ㄷㄷ
퀸이 음색깡패라면 레이첼은 뮤지컬깡패? 머세이디스는 고음깡패ㅋㅋ
여러 버전을 들어봤지만 전 바브라가 부른 것보다 레이첼이 부른 거 더 귀에 착착 감기고 좋더라구요ㅎㅎ
 
 
 
 
 
 
 
 [글리(glee) 시즌1 - 17화] Run Joey Run (David Geddes/레이첼&제시&핀&퍽)
 
영상도 병맛이고 만들어진 의도도 불순한데 노래가 좋아서ㅎㅎㅎ
맨날 포니테일만 하던 산타나 브리트니가 머리 푸른게 너무 예뻐서 감격스럽기도 했구요
두고두고 레이첼이 까이는 노래ㅋㅋㅋㅋㅋㅋ 마지막쯤 Joey run할 때 핀 너무 멋있지 않나요...><
 
 
 
 
 
 
 
 
 
 [글리(glee) 시즌1 - 18화] Jessie's Girl (Rick Springfield/핀)
 
핀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 잘 불렀고 상황이랑도 딱 맞어떨어지구 핀 솔로곡 중에 제일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텔미! 할 때 존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거에 안 넘어갈 여자가 어디 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리(glee) 시즌1 - 18화] Rose's Turn (Gypsy OST/커트)
 
이 때 커트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멋있고 그러면서도 다리춤이 너무 귀여웠던...
아빠한테 잘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노력만으로는 안되는게 있을 때,
다 필요없어 누가 뭐라 그러든 시X 이게 진짜 내 모습이야 니가 싫든좋든 뭔상관이야 이게 내모습인데 꼬우면 걍 꺼져 난 내가 좋으니까
과장 많이 해서 이런 느낌으로 부른 Rose's turn.
커트의 저 당당한 모습이 정말 좋고 그 모습에 많이 힘을 받았어요.
 
 
 
 
 
 
 
 
[글리(glee) 시즌1 - 19화] I Dreamed a Dream (Les Miserable OST/레이첼&셸비)
 
 
누군지 아시려나요? 겨울왕국 let it go를 부른 이디나 멘젤이 글리에서 레이첼의 엄마 역할로 나왔었어요!
둘이 머리스타일이랑 각진 턱이 비슷해서 정말 닮게 느껴지죠 캐스팅 진짜 잘한 것 같아요
 
 
 
 
 
 
 
 
 
 [글리(glee) 시즌1 - 20화] Bad Romance (Lady Gaga/뉴디렉션 여자팀+커트)
 
이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트 귀엽고 퀸은 저런 분장해도 역시 예쁘네요ㅎㅎ 레이첼이나 티나는....응?;;
하지만 역시 산타나 언니야(흑장미)가 제일 멋있어요ㅠㅠ 산타나는 파워풀한 음색이 레이디가가나 에미이하우스 노래랑 잘어울려요
분장도 산타나 본질을 정말 잘 드러냈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산타나의 별명은 '정의로운 썅년'입니다ㅋㅋ
 
 
 
 
 
 
 
 [글리(glee) 시즌1 - 20화] Poker Face (Lady Gaga/레이첼&셸비)
 
레이첼 모녀가 부른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 30초 쯤 오오오오 하는 부분도 좋고 전 되게 잘 들었는데
일부에선 레이첼 최악의 노래로 꼽기도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심한가봐요ㄷㄷ
근데 정말 이디나 멘젤 노래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레이첼도 좋지만 이디나 멘젤 노래의 기술? 이 장난 아님...ㄷㄷ
 
 
 
 
 
 
 
 
 [글리(glee) 시즌1 - 22화] Over the Rainbow (Israel Kamakawiwo'ole/윌)
 
아이들이 불러준 노래에 역시 노래로 보답하는 윌 선생님!
뉴디렉션이 윌 선생님께 바친 To sir, with love 는 노래는 좋은데 그냥 제 취향이 아니라 안넣었어요ㅋㅋ
이 노래로 시즌 1은 끝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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