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힘들다는데 먹고살기까지 가는게 너무 힘들다. 남들 다 쌓는 스팩 다 쌓고나니 회사 면접에서 내게 질문한 한마디 '여기 뭔 일 하는지 알고 지원했어요?' 아무말 못하고나와서 몇일간 생각해보니 내 꿈이 회사원은 아니었지..현실은 막노동하면서 생활비벌고잇네 술먹고 대기업 핵심사업부 다니는 유일한 형제에게 고충을토로하니 돌아오는 한마디 자신은 우울증 진단받았다는것...행복이란뭘까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을하는 형제도 저런데...돈이 다는 아니지만 행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생각했던 내가 혼란스럽다. 행복은 도대체 뭘까 일년반째 구직중인 백수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