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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SeM★
추천 : 2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2/07 01:30:31
주위에서..절 이해해주는사람이 없네요..
고민을 털어놔도 기껏 돌아오는건
사내놈이 소심하다
뭐 그런걸로 그러냐
과대포장이다
너만 이상한거다..
그런 시선들뿐이죠..
제 눈엔 무엇이 잘못된거고 어느점을 고치면 다 잘 될것같은지 알겠는데..
제 주위사람들은 그것을 이해를 못하고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거고..제가 무엇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것을 정말 알아주는사람이 없습니다..아니 알아주려 하는 사람자체가 없다고 봐야겠지요
그저..그저 저를 소심한 소인배로 볼 뿐
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해답을 말해주는..
아니 해답을 말해주는걸 떠나서
제가 가진 이 복잡한 고민이 어떤것인지..제대로 아는 사람조차없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제 고민을..이해해 달라고 글을 쓰는건 아니기때문에..
고민이 무엇인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 고민을 적는다면..보나마나 이 글을 보시는분들의 절반이상은 이렇게 생각하실게 뻔하거든요..
"뭐 그런 시덥잖은걸로..소심하게..쪼잔하게..겨우 그런걸로..과대망상.."
휴..2월7일..오늘 졸업식입니다..
교복을 입는 마지막 날...전 개인적으로 정말..아쉽기도 하지만 기쁜날일거라고 생각해오던
졸업식날 새벽부터..이런글을 쓰게되다니..참 저란놈은 어쩔수없는놈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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