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잘못써 오유에 글남깁니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학교다니기도.. 참 힘들던 고등학교.. 노무현대통령님한테 감사하라는 선생님의 말씀듣고 놀랐습니다..
저처럼 힘든 아이도 공부할수있게 지원을 받아 제가 학교를 다니는 사실을요..
참 남부럽지 않게 살던 저희가족은 박살이 나고 가루가 되었지만...
그당시에 정치든 뭐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겐 한줄기 빛이자 고마움의 대상이셨습니다..
어떤분일까 물어보고 알아보고.. 참 정말 인간노무현이란 말씀을 좋아하셨다구요? 인권변호사로 투쟁하시고..
저같이 무지한놈도 대통령님 떄문에 사람될수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너무힘들어서 나쁜생각도 했었습니다..
정말 밥먹을 돈이 없어서 수능끝나고 일만했지요...
오늘따라 너무보고싶네요..
있는돈 모아서 조촐히 소주하나 사왔습니다...
술끊었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마시고싶네요..
제가 아프고 힘들지만 살아가면서 도우면서.. 남을 생각하면서 살겠습니다..
그놈의 탄핵이뭔지도 모르던 멍청한놈이지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이 나라는 안된다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당신을 욕하는 사람들보면 성도내고 미친사람처럼 달려들었던 저이지만...
고맙다는말을 떠나간후에야 하는..
이런 비겁쟁이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항상 바람이 불때마다 생각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