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유방과 초의 항우가 통일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던 그시절..
항우가 형양 주변을 포위하며 유방의 숨통을 조르고 있었음.. 한은 식량도 떨어져가고 사기도 바닥이라 사실상 망했음.
이때 유방을 탈출시키기 위한 계략으로 손자병법에도 있는 금선탈각의 계를 실행하게 됨.
이 계략은 형양의 여자들을 미끼로 이용하여 그틈에 도망을 가는것이었죠.
그 결과 여자들에게 갑읏을 입혀 한의 병사처럼 보이게 한 후 성밖으로 보내서 초의 공격을 집중시킬 고기방패로 써먹고
상대적으로 감시가 적어진 반대편 성문으로 유방은 측근과 함께 도망을 갔죠.
여시분들... 형양의 여자들처럼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