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3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세월호 방명록 논란'에 대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이 아니라 세월호 유가족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과 핑계를 대는 정치인의 추한 모습은 이미 충분히 보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억울하게 죽어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고맙다 할 경우는 없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825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