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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성남 모라토리엄'
게시물ID : sisa_865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해국치
추천 : 23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3/13 22:21:14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603174465A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603187481A

주요 내용만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라토리엄은 말 그대로 “빚을 갚으라”는 채권자의 요구에 채무자가 응할 수 없을 때 선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담당자에 따르면 국토부는 성남시에 채무상환 자체를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감사원의 ‘지방행정 감사백서’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박완정 전 성남시의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2011년과 2012년 지방채 발행을 통해 1157억원을 조달했습니다. 공제회에서 조달한 10억원의 연 이자율은 3.0%, 경기도기금에서 빌린 797억8500만원의 이자율은 3.5%, 농협에서 조달한 349억500만원의 이자율은 5.04%였습니다. 종합해보면 이같은 채권 발행으로 1년간 성남시가 내야 할 이자 비용은 약 47억원에 달합니다.

박 전 의원은 “모라토리엄 선언이 없었다면 내지 않아도 됐을 연 47억원의 이자비용을 시 재정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팀은 이같은 지적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질의하고 21일간 기다렸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내용이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허상을 가지고 능력이 있다는 주장들이 난무하기에 하나씩 까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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