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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65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
추천 : 4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3 05:35:10
이번 사건 내내, 그리고 그전에 큰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늘 그랬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해당 게시판에서 이슈가 되고 베오베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면 꼭 들려오는 말들이 있죠.
 
이제 지겹다 그만하자.
베스트 금지 걸고 해당 게시판에서만 이야기 해라.
(운영자님에게) 보고 싶지 않은 게시판을 블라인드 할 수 있게 해달라.
 
물론 관심 없는 입장에서는 지겨운 건 이해합니다. 사건이 커져서 이슈가 되면 올라오는 글들은 대동소이 하거나 지엽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베오베 글들은 수만명이 보고 있지만 참여하는 인원은 소수입니다.
직접적인 컨텐츠 생산자는 글과 덧글 작성자, 게시판, 베스트 추천유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베스트까지는 10명, 베스트에서 베오베까지는 100명, 덧글 다는 사람은 많아봐야 100여명 남짓입니다.
 
오유는 꽤 큰 커뮤니티이지만 가장 큰 컨텐츠인 베오베 게시물을 생산하는 유저들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슈가 발생하면 해당 게시판에서 글을 많이 쓰고 추천이 많아지면 그쪽으로 관심이 쏠리는 게 당연하겠죠?
그렇게 되면 자연히 다른 게시판에서 베스트로 올라온 글들과 베오베로 올라가는 글들의 추천이 줄어듭니다.
어차피 추천하는 사람과 추천 개수는 정해져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도 마게에서만 글을 쓰고 베스트나 베오베는 보기만했었습니다만 이번 사건 후로는 자게에서 주로 활동했죠.
베스트나 베오베에 있는 글들을 보기만 하는 입장에서 직접 참여하게 된거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베오베에 자신이 보고 싶은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직접 참여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유머 사이트에 왜 유머가 안 올라오고 이상한 것들만 올라오냐고 생각하시면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질타하실 게 아니라
직접 유머 게시판에 글을 써주시거나 유머 게시글들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유머 올려주시는 분들은 꾸준히 계시고 부족한 것은 추천수 일 뿐이니까요.
나 한사람이 추천해봤자 어차피 베오베 못 간다고 생각하는 눈팅유저 백명이 모이면 베오베 갑니다. 베오베 눈팅유저중에 겨우 백분의 1이죠.
추천과 비공감은 선거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참여 할수록 더 좋은 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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