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입니다.. 2년 다닌 직장입니다. 정확히는 2년 2개월이네요.. 오늘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려고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2년동안 연봉재협상 한번도없었구요(다른직원은 다 있었음..) 말이라도 회사가 어려워 이번엔 그냥 넘어가자고라도했으면 되는데.. 아예 말없이 걍 넘어갑니다. 저도 짚고 넘어갈라고하면 맨날 도망가고... 직원중에 좀 중요한 거래처담당하는사람... 그사람 거래처 1개 빼고 제가 다들고오고... 회사일에 60%는 제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2년간 불평불만한번도 한적없구요. 지각도 1년에 5~10번으로 손에 꼽힐정도로 안해요... 일을 불성실하게 한적도 한번도없습니다. 올해 27살이고 130받습니다... 다른덴 150이상 주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근데 처음에 뭐라고 해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30분채 안남았는데... 실업급여도 타고싶은데 말을 어케 잘해야할지(원래 잘안해준답니다.. 회사이미지 나빠진다고?? ...) 경험많으신분들... 도와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