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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게시물ID : sisa_866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행
추천 : 5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4 10:18:25
예전에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은 향후 최소 5년간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누가 되도 상관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연착륙을 시키고, 다시 회복을 점차 빨라질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민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적폐 구조를 바로 잡고...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크고 길게 봐야합니다..........
 
 
보수정권은 경쟁을 통한 최고만을 지향합니다. 대한민국은 독립이후에 정권부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제외한 모든 정권이 보수 특히 극우 보수였기 때문에......... 사회가 성장하면서 공동체의 가치관과 평등의 개념보다는 경쟁을 유도한 사회구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실제로 보수정권이 잡을 경우에 자살율이나 범죄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미국의 어떤 연구기관이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요....
 
경쟁만 하다보니 그 현상에 기인해서 나타난 것이 경쟁에 도태된 사람들의 범죄율 증가와 실패하고 난뒤의 자살율 증가.......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현 시점에 최고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질 현상도 하나의 경쟁 우위에 있던 자의 성취감에 빠진 지랄병중에 하나죠......
나보다 조금더 약한 상대에 대한 공격이 사회 전반에 나타나게 됩니다...
 
애들을 봐도 알수 있는데요...
 
예전의 중고등학교다니던 쌈질좀 하는 넘들은 그래도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애들도 있었지만... 타 학교와의 자존심 문제의 패싸움등이 더 많은 이유는 같은 학교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강했기 때문이지만........지금 중고등학교의 일찐을 보면 각 학교 쌈좀 잘하는 놈들이 모여 자기 학교의 애들을 더 괴롭히는 것... 이런 것들이 기성 세대들을 보고 배운 학생들의 가치관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성세대들은 당연히 보수정권을 살아오면서 경쟁에 강요받아온 삶을 살았지요....
 
전 이번 촛불 민심은 이런 것을 되돌리자.......... 경쟁만 강요해서 사람들을 억압한 보수정권 특히 자신들의 말만 잘 들으면 모든 것을 허용해서 경쟁에서 이기기 해주는 극우 보수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올바른 가치관.......... 더불어 사는 가치관을 만드는 것은 향후 20년간 진보 진형이 잡아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년으로도 세상이 많이 바뀌었듯이...... 정도를 통하여 5년 10년 20년 만들어가다보면, 분명히 세상은 바뀔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크고 길게 보며 갑시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그 출발점으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놈이 그놈아니냐?는 양비론자들의 한숨과
이사람이 된다면 세상이 바로 변할꺼야? 라는 광신도 적인 믿음은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가져올 것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을 경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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