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 되었다는 기정사실을 접하고도 저렇게 안심하고 지내는걸까' 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저기 보니까 어떤 구조로 그런일이 있을수 있는건지 알 거 같네요.
파시즘, 나치즘에 항거하지 않고 왜 그들의 선동에 그렇게들 열광했었는지도 약간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사회과학이나 심리학 전공하는분들 계시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논문 한편 준비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p.s - 현재 무도갤에선 공지글과 댓글을 보고 PTSD를 호소하며 전장에서 이탈하는 종군기자와 사관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름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더워서 짜증났는데 무슨 스릴러물 한편 본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