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운동 8개월 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기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했냐고 물어볼때 대답해주면 한만큼은 아닌거 같다고들 하더군요

 직업군인이라 근무, 훈련 등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하기 힘들었지만 여건만 되면 심지어 훈련때도 하려고 노력했고, 식단조절은 여건이 안되서 비싼 프로틴도 챙겨먹고 하는데  사실 겉으로 보기에도, 몸무게도 4개월 전부터 멈춰있는거 같아요...

 중량도 늘려보고, 횟수도 늘려보고, 병사들 중에 운동한 애들한테 자세도 물어보면서 하지만 영 달라지는게 없네요  꾸준하게 하면 좋아지겠지 하며 하고난 다음의 개운한 느낌과 성취욕으로 하고 있었는데 사실 저 예기 듣고나니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과연 저도 다른분들 처럼 우락부락한 남자다운 몸을 가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떤게 부족한 걸까요, 제가 놓진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