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바로 아래 글도.. 똑같은 제품이네요 ㅎㄷㄷㄷㄷ 인기가 많긴 많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카토 씨엘D 구입 2주만에...
일자바에 적응 못하고 ㅜㅜ
새로 질러버린 자이언트 SCR2 입니다..
2015년식이며.. XS 사이즈입니다.
근데.. XS 도 큰듯.. ㅜㅜ 숏다리의 비애랄까요.. 싯포스트를 최대한 넣은건데..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이.. 발이.. 페달에 간당간당.. 아흑.. ㅜㅜ 안장 조금 앞으로 땡겨봐야겠습니다.
어제 배송된 걸 퇴근 후.. 열심히 포장 뜯고.. 핸들하고 안장만 달면 되는건데..
포장을.. --;; 어찌나 심하게 해놨던지.. 기스 하나 안나서 온건 좋은데...
뽁뽁이랑 스티로폼.. 테이프 뜯어내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ㅜㅜ
오히려 뽁뽁이 뜯을때 칼에 기스 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그 후.. 조립은 해놨지만.. 앞드레일러.. 뒷드레일러 전혀 셋팅이 안되있더군요.. ㅜㅜ
최저속 셋팅과 최고속 셋팅에서 드레일러에 따다다닥 부딫히는 소음 발생.. --;;
앞 이너 뒤 아우터 라던지.. 앞 아우터 뒤 이너 에서 소음이 발생되면 그러려니라도 하겠는데..
이건.. --;; 앞 이너 뒤 이너와 앞 아우터 뒤 아우터 에서도 달달달 거리니..
3시간 걸려서.. 세팅완료했습니다.. ㅜㅜ 장력도 그렇고..
가장 마지막에 탄 로드가.. 더듬이 달린 녀석이었기에..
(고등학생때였으니.. 20년전이죠.. ㅎㅎ 그땐 그게 최신식이었어요.. 윗집 대학교수님이 저 중학교때 선물로 주신 녀석..
중학생이었던 제가 한손으로 들 정도였으니.. --;; 고등학교때 주유소 알바 할때 타고 다니다.. 도난당했지만.. ㅜㅜ)
클라리스.. 의 장력 조절이 쉽지 않더군요.. ㅜㅜ 변속레버 쪽 조절기를 아무리 돌려도 이상하게 조절이 안되서..
결국 레버 쪽 조절기 빼서 까보니.. --;; 내부 부품이 살짝 빠져있어서 아무리 돌려도 헛도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조립완성하고..
전에 사용하던.. 이것저것 붙여놓고.. 등록도 할겸해서.. 차대번호 사진도 찍고!! 해서. 올립니다.
차대번호 : C84D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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