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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8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빛이수★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8 23:00:53
어미 생각
젊은 어미에겐 바닷 바람이 가장 무서웠다
밀려나간 것들이 고와 애비는 배를 탔다
돌이 스러지는 동안 나는 모래집을 지었고
돌은 바스라져 무지개로 날아갔다고 한다. 젊은 어미에겐 바닷 바람이 가장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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