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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더불어 민주당 경선 주자 토론 요약
게시물ID : sisa_866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새
추천 : 26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14 16:49:41
오늘 토론 정리
들으면서 바로 타이핑한거라.. 자세한 워딩을 아니지만 맥락은 최대한 맞췄습니다~
호칭은 생략하구요. 잘 못들은 부분은 잘 못들었다고 표시했어요.
 
 
초반 기조발언은 생략.(일부만 적어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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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토론1. 이재명 답변
>질문1 문재인 : 명쾌하고 속이 트이는 사이다 발언 유명, 반대로 안정감이 없고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킨다는 비판도 사실. 한쪽에 치우쳐 있다는 말. 집권하면 사회적 갈등 치유하고 국민통합 이뤄 사회적 통합 임무 있음 갈등치유 사회적 대통합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이재명답변 : 통합이란 봉합이 아닙니다. 안정감이란 철학과 가치, 일관성에서 옴. 시와 때 상대에 따라 말을 바꾸거나 가치를 바꾸는게 불안정. 한번도 원칙과 가치를 바꾼 적 없음. 통합과 안정도 부패와 기득권세력 청산하고 무도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정상적 사회를 누림으로서 안정. 후보의 안정성은 중대한 국가문제에 따라 시와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문제
 
>질문 2안희정 : 2월 국회에서도 바라는 개혁입법안이 국회를 통화하지 못했음.누가 대통령이 되도 의회에서 개혁입법을 통과시켜야하는데 개혁입법 통과에 대한 복안은?
>이재명답변 :적폐세력과 손을 잡고 적폐를 청산할 제도를 만드는 것이 자가당착. 부패와 기득권 세력을 청산하는 과제를 부패한 기득권과 할수 있음? 최선을 다하되 국민들과 손을 잡고 정면돌파 해야함. 야권 연합 정권이 그래서 중요함. 야권연합정부로 개혁동력 만듬
 
>최성 : 박근혜 탄핵 이후 차기 대통령 청렴성 중요. 본인 페북에 음주운전, 무고 및 공무원 자격 사칭 특수공무 집행방해 선거법 위반 등 전과 4범이라 밝힘. 부끄럽지 않은 전과라고 밝히는 이유는?
 
>이재명답변 : 음주운전은 젊은시설 잘못한 것 인정 사과드림. 뉘우침. 나머지는 변호사로서, 시민운동가로서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해 희생적으로 싸우다 생긴 일. 검사 사칭은 방송국 피디가 사칭해서 전화한 것을 검사 이름을 알려줬단 이유로 누명. 시립의료원은 그 설립 조례가 날치기로 폐기되는 현장을 주민들이 항의하는 것을 본인이 공동대표였기 때문에 책임을 진 것. 개인을 희생하며 공정사회를 위해 열심히 싸워왔단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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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토론2. 문재인 답변
질문1 안희정 : 국개대개혁 수단으로 소연정 말씀. 결국 보수정당들과 연정 못한다는 것. 국민의 당은 문과는 손 안잡겠다고 하는데 복안은?
>문재인 답변 :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은 국민들의 힘으로 이루어짐.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지지와 동의로 함께 나간다면 야당들도 저항하거나 반대 못함. 대연정은 소연정으로 다수파를 못 이룰 때 하는 것임.
 
질문2 최성 : 전인범은 518발포 명령자가 전두환이라고 생각이 않는다고 발언. 측근들의 말실수가 잦은데 준비된 대통령 표방하는 문재인후보의 인사관리 문제 있지 않나?
>문재인답변 : 본인은 518때 구속. 누구보다 광주 정신 계승 자부. 모두가 완전할 수 없음. 누구나 약점이 있음. 이런 분들이 함께 모여 장점을 살려 나간다면 이 사람들이 밑거름이 되고 인재풀이 될 수 있음
 
질문3 이재명 : 복지확대를 위해 애쓰고 증세도 하겠다 했는데, 본인은 00수당 100만원, 전국민 30만원……주겠음.(잘 못들음..) 문재인 복지 정책의 재원이 얼마나 되는지? 왜 법인세가 마지막 증세수단인지?
>문재인 답변 : 이재명의 일정한 연령대의 국민들에게 인당 100만원, 전국민에게 30만원 주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률적으로 지급은 무리, 계층별로 지급해야 함. 아동 수당, 노인 수당, 청년 복지 수당 등
 
검증토론 3 안희정 답변
질문1 최성 : 2002년 대선 당시 삼성으로부터 52억 불법 정치 자금 수수, 개인 아파트 구입 35천만원 유용. 개인적 유용 없었다고 하였으나 진실은?
>안희정 답변 : 일부 자금에 있어 유용은 사과말씀 드림. 지역구 활동하기 위해 받은 것은 대선자금과는 별도의 문제. 역시 사과했음
 
질문2 이재명 : 복지확대는 경제성장의 기초가 됨. 모든 국민에게 국토보유세 걷어 전액 30만원 전국민에게 돌리는 것이 내 공약. 복지는 공짜나 낭비라고 생각하는지?
>안희정 답변 : 전 복지가 공짜밥이라 안 했음. 기본소득세 43조원이면 장애급여, 노인빈곤, 보육문제 등 더 사용할 곳이 많다는 것이지 기본소득제나 복지정책을 간과하는 것 아님
 
질문3 문재인 : 구체적인 공약보다 가치와 철학을 가진 후보 뽑아야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공약에 구체적 내용 없음. 유권자들은 후보의 구체적은 공약을 봐야만 가치와 철학이 실현가능한지 볼 수 있음
 
>안희정 답변 :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 각 분야별 구체적 공약 제시 하고 있음. 다만 선심성 시혜성 공약으로 말씀드리면 안된다고 생각
 
검증토론 4 최성 답변
 
질문 1 이재명 : 본인은 기본소득세 43조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여 지역에서 소비하게 하여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 고양시에도 혹시 이런 것이 있는지?
>최성 답변 :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활성화 공감. 그러나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 수준이 인당 1억이 넘음. 수당을 주는 것도 좋으나 근본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질문2 문재인 : 다음 정부최대 과제는 일자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서로 협력해야 함. 지역에서 자체적 일자리 창출하기는 어려움. 그래서 참여정부 땐 혁신도시 만듬.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최성 답변 :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분권개헌 필요. 그래서 지방정부의 수장들이 지역의 혁신기업과 일자리 만들고 4차산업혁명으로 청년, 노인 일자리도 자치 정부가 주도. 획기적인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분권이 방법
 
질문3 안희정 : 연정을 해야하냐는 질문에 국민의 70%가 압도적으로 연정 필요하다고 여론조사결과 있음. 의회와의 협치가 필요하기 때문. DJP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
>최 : 연정과 협치는 다름. 협치와 연대는 다름. 연정은 연립정부 구성하는 것임. 헌재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 자유한국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것은 독립했는데 친일파와 연정하자는 것과 같음. 일반 국민들과 연정하는 것은 대찬성
 
 
--- 검증토론 끝 ---
 
주도권 토론 1 - 최성
>최성(안희정에게) : 안후보님. 동지로서 가슴아프다고 하였으나 저도 불편함. 그러나 이번 대선은 박근혜 탄핵이후 청렴성 검증, 삼성 정경유착관계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선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하지 않으면 본선에서 자유당이 검증할 것임. 과거 이명박과 박근혜 경선 당시 검증이 확실했다면 지금의 사태는 없음. 오마이뉴스에서 불법 정치 자금 내역 등을 검증하며 개인적인 유용이 있었다고 나오지만, 다른 인터뷰에선 당을 위한 희생이였다. 라고 말함. 둘 중 어느 것이 사실인가?
>안희정 :  50억여원 대선자금 전체가 유용한 것으로 들리므로 유감. 2003년도 임시 변통한 것은 사실.
>최성 : 최종판결문을 공개할 용의가 있는지?
>안희정 : 이미 공개가 되어있음. 2010 14년 도지사 때도 공개. 오마이뉴스 기사가 적절하거나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는 것이 있는지 확인 중임
>최성: 개인 유용이 있었다는 기사를 확인 안 하나?
>안희정 : 유용 있었다는 것 이미 사과한 적 있음. 지금 최성후보는 그 부분을 다시 지적하고 있는 것임.
>최성 : 대선 끝난 이후 박연차로부터 4억 받았다고 나옴. 반기문 정치자금 수수에 대해 기회주의적 정치태도라고 비판하였음. 그런데도 자유한국당과의 대연정하겠다고 함. 자금 수수까지 한 상황이라면 과연 촛불 민심, 탄핵 이후 더불어 민주당의 개혁적 후보로 자격있다 생각하나?
>안희정 : 대선자금 수사와 그로인한 처벌은 개인적으로 잘못한 부분도 인정하고 벌 받았음. 그것으로 인해 공천 못 받은 적도 있음. 그러나 전당대회, 도지사 선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견지하고 그 과정에 국민 여러분들께 정치적으로 사면받았다고 생각함.
 
 
>최성(이재명에게) : 이재명후보 범법행위(음주운전, 논문표절 기타 등등) 한 번만 해도 보직 박탈, 승진 제외 등 조치취해야 한다고 했음. 작은 범법에도 공천 제외 등 해야한다고 하는데 자신에게는만 관대하고 남에게는 가혹한 것 아닌가?
>이재명 : 한 번 말씀 드렸음. 논문 표절은 논문으로 적절하다고 이미 대학에서 괜찮다고 하였음.
 
>최성(문재인에게) : 문재인님 개헌 관련하여 과연 개헌 의지가 있느냐는 문제 제기. 앞으로 20년 이후엔 농촌공동체 붕괴전망. 다른 충청 영남도 마찬가지. 해답은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수준으로 개헌을 하여 지방 대학, 지방……(잘 못들음) 육성 해야함. 자치분권 개헌에 대한 의지는?
>문재인 : 대민민국을 연방제 버금가도록 지방자치분권개헌을 하겠다는 것은 이미 지난 대선 때 공약했음. 내년 6월 지방선거 때도 이 공약을 내세울 계획임
 
주도권 토론 2 - 이재명
>이재명(전체에게) : 자질과 능력 여부를 토론을 통해 검증하는 것은 당연. 써준 걸 읽는 게 무슨 소용. 문후보님 내일 광주 1000인 토론 불참, 안희정 후보 불참으로 무산되었음. 자유토론 해볼 생각 없으신지?
>문재인 : 토론은 피할 생각 없음. 그러나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할 수 없고, 당과 협의하여 해야 함. 앞으로 각 시민단체등에 초청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
>안희정 : 토론에 대해선 언제든 참여 하겠음. 우리 참모진에서는 문후보의 불참을 보고 불참을 결정. 적절한 시점에 자유토론을 가지고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것에 동의
>최성 : 모든 준비를 해 놨는데 두 분이 거부해서 아쉬움. 끝장토론 원함
 
 
>이재명(문재인에게) : 본인은 당에서 인수준비위 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 국민들의 추천으로 국민 새도우 캐비닛 준비 할 예정. 우린 민주당의 후보를 하려는 것인데, 후보가 독자적으로 인선하면 안되지 않나?
>문재인 : 저는 정당책임정치 강조했음. 더불어 민주당과 인사, 정책 당과 긴밀히 협의한다고 했음.
>이재명 : 미국에 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환영성명도 냈음. 그런데 문후보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부인해서 당황. 국익에 반하는 요구라고 노 해야 하는 것 아님?
>문재인 : 노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은 인터뷰 땐 없는 거고 책에 있는 내용. 어떤 경우에 노를 해야 하느냐를 이야기 한 것. 우리도 할 말 해야 함.
>이재명 : 간디가 국가를 망치는 악덕으로 철학 없는 정치라고 했음. 세력을 모을려고 세를 모으는것보다 지도자의 원칙이 더 중요. 문재인 후보 주변 인사들 문제 있지 않나. 00 00.. 이모씨.. 악덕노조 이야기한 분.. 이런 분들 그만 받으시고 내보내시면 안됩니까? 기득권자 중심의 정권?
>문재인: 개혁적이고 도덕적 중심 좋은 말씀. 그러나 사람을 부패한 기득권자, 친재벌로 딱지는 붙이는 것은 종북좌파 이런 것과 다를 바 없음. 중도나 합리적인 보수까지는 확장 필요.
 
>이재명(안희정에게) : 대연정 관련하여 우리가 누적된 적폐 청산할 결정적 기회이고, 통합된 나라는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사는 나라. 근데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세력들과 대연정을 한다는 것은 안 됨. 야권 연합정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왜 하필 청산대상과 손을 잡아야 하는지?
>안희정 : 국회선진화 법이 있어 우리만으로는 원하는 개혁 법안을 만들 수 없음. 의회에서 다수파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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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토론 3 - 문재인
>문재인(이재명에게) : 나의 핵심공약은 일자리. 청년실업은 국가비상사태임. 공공부분부터 앞장서서 81만개 일자리만들겠다는 공약. 이재명은 기본소득 보장이 핵심인데. 일정한 연령대 속하는 2800만 국민 인당 100만원으로 장애인 농민 포함하여 28조원, 전국민 인단 연간 30만원이면 15. 합쳐 총 43조 들어감. 이 돈은 국방비 예산보다 더 많은 돈. 현재 조세 부담율이 19% 조금 안 되는데 이것은 21%수준으로 올려야만 감당할 수 있는 재원임. 재원마련방안은?
>이재명 : 문후보 공약 중 아동수당 기초연금 올리는 거 10조원정도 듬. 아동 학생 농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인데 재원은 국가 예산 올해 400조 중 대통령 재량 142조원임. 이 부분을 사용. 새로운 조세 부담은 아님.
>문재인 : 법인세 30%로 높이겠다 공약. 급격하게 8%를 인상하면 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겠나?
>이재명 :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 등은 새로운 재원 필요. 법인세는 500억 이상 영업이익이 나는 440개 기업만 증세하겠다는 것. 증세라는 게 기업에게 빼앗는 게 아니라, 과도하게 감소된 것을 회수하자는 의미.
>문재인 : 복지 강화에 동의 함. 그러나 일률적으로 얼마씩 주는 것은 재원상 감당이 어렵고 그런 재원이 있다면 일자리 만드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근본 대책임을 말씀 드림.
 
 
>문재인(안희정에게) : 안은 정당정치 강조하는데 대연정은 우리 당 당론이 아님. 지지자들은 반대하는데 이는 모순적이지 않나?
>안희정 : 대연정은 내각구성에 있어 대통령의 인사권을 의회와 함께 가진다는 것.... 의회 내 정책과 공약을 놓고…….(잘 못들음). , 대연정이든70퍼센트 국민이 동의하고있고, 정당정치에 위배되지 않음.
>문재인 : 국공립 대학 등록금 무상으로 하겠다 공약. 우리당의 당론은 국, 사립 구분없이 반값등록금인데? 정책을 당에 맡겨야 한다는 것과 모순되는 것 아님?
>안희정 : 제 의견을 당에 제안하고 국민에게 동의를 받는 과정이 있을 것임. 당과 정책협의 들어갈 것임.
 
 
>문재인(최성에게) : 4차산업혁명 우리가 선도해나가야 많은 일자리 만들어짐. 제가 국가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박정희 패러다임이라고 비판하기도 함. 그러나 이것은 김대중 패러다임이라고 하고 싶음. 김대중대통령이 선구자적인 혜안으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한 것임.  어떻게 생각함?
>최성- 4차산업혁명은 신성장 동력산업임. 2차토론 때 범죄확인 검증된 토론이 되었음 좋겠고. 지지도 낮다고 해서 공정하지 못한 토론 바꿔나가야 한다고 봄.
 
주도권 토론4 – 안희정
 
>안희정(문재인에게) : 리더십 부분에 대해서 묻고 싶음. 문재인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점 질문. 김종인 전대표 탈당했는데 문후보는 안타깝다 라고만 했음. 대표로 모셔와서 지난 총선에서 많은 도움 받았는데 실제로 만류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생각함?
>문재인 : 중간에서 만류하려는 노력했음. 김종인 대표님 모셔올 땐 경제민주화로 모셨음. 지금도 그 생각 변함 없는데. 그렇게 안되어서 안타깝고, 김종인 대표님의 방식이 정당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우리 방식과는 좀 다름.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
>안희정 : 그 부분에 대한 리더십이 불안함. 손학규, 김한길, 안철수 등 모두 당을 떠남. 그 모든 책임이 문후보에게만 있는 건 아니지만, 리더로서 이 과정에서 통합의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지 못함
>문재인: 당내 권력투쟁과정에서 발생했다면 겸허하게 수용하겠으나, 그것은 혁신하는 과정에서 발생. 혁신에 반대하는 분들이 떠나신 것. 우리는 혁신을 해냈고, 총선승리를 거쳐 지금은 정권교체 주체가 되는 당으로 발전했음.
>안희정: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리는 또 야권통합을 노력해야 함. 지난 박지원, 안철수, 김종인 등에 대한....(잘 못들음.) 대연정에 대해 야박하게 하는 거 이해 안됨. 당내 통합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통합 못했음. 대한민국은 어떻게 통합할 것임?
>문재인 : 경제민주화라는 가치를 함께 하려고 한 것임. 안희정은 의회 다수파 되겠다는 것 외에는 가치가 안보임. 소연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자유당까지 포함하는 대연정은 수긍 못함.
>안희정 :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가, 국민 통합. 정파의 지도자로 출마하지만 국가의 대표임. “우리가 사랑하는 민주주의 그 요체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이정미 재판관 말씀.
 
>안희정(최성에게) : 지방자치 분권 공감. 조금 더 설명 부탁
>최성 : 저는 인구 100만 대도시 시장이면서 제 고향은 광주. 그래서 광주 호남권 지방 상황 잘 알고 있음. 또한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이기 때문에 자치경험 공유.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은 지방자치가 안되어서 그런 것임. 하루 속히 야 3당이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대선 전에 합의하여 시민들과 함께 교육, 인권 이런 문제들을 촛불시민들과 합의 도출 해야 함
>안희정(이재명에게) : 화끈하고 시원한데 대통령으로서 큰 지도자가 되려 한다면 모두를 안아주려고 해야하지 않나? 의회가 구성되었다면 의회와의 대화 노력 필요. 여소야대 대통령이 된다면 더 높은 수준의 협치를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좀 더 따뜻한 지도자 되셔라.
>이재명 : 이웃집과 잘 지냄. 이웃집에 숨어있는 도둑에게 가혹함. 기득권자들과 잘 지냄. 그러나 피해입는 서민은 어찌하나? 과하다 싶게 엄격하지만 생각을 달리한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님. 포용, 협치 중요하지만 이웃집에 숨어있는 도둑들에 관한 이야기다.. 라는 생각.
>안희정 : 도둑도 국민임
정책공통질문
질문1 : 일자리 흙수저 없앨 방법은?
 
안희정 : 차별을 없애는 대통령이 되겠음. 경제운동장은 기울어져 있음. 일자리, 소득 기울어져 있음.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겠음. 모든 차별을 없애겠음. 중소기업 강하게 키우겠음. 재벌에 의존하는 경제는 바뀌어야 함. 중소기업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나오게야 함.
최성: 일자리 양극화 해결방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정경유착 해결하고 경제민주화, 법인세 실효세율 인상, 부당한 부의 되물림 방지, 중소기업 보호법 만들겠음. 성과공유제로 함께 기술개발하고 성과나눔. 동일노동 동일 임금. 신분 불안 수당 실업문제 특단의 대책 내놓겠음. 
이재명 : 재벌 대기업 중심의 정책 때문에 그런 것임. 노동자 탄압, 희생을 바탕으로 재벌 대기업이 이익을 쌓기 때문에. 강자 중심에서 약자 중심으로, 노동자 보호, 상향평준화 지향해야함. 성과연봉제 강요 안됨. 노동자들의 힘을 키워서 처우 개선. 일자리 개선하는 것이 정부가 할 일. 약자를 위한 정부
 
문재인:  좋은 일자리가 답. 대기업, 중소기업. 남녀 간, 정규 비정규직 임금격차 해소, 동일 기업내 동일 가치 노동 극대화하여 정규직 비정규직 남녀 차별 없애겠음. 대기업 갑질 횡포 근절. 공정한 생태계. 중소기업 노동자 임금 상승. 공정 임금제 도입하여 비정규직 임금을 80% 수준까지 올리겠음.
 
질문2: 사드여파 자영업자 대책은?
문재인 : 사드배치 문제는 이 정부가 잘못 되었음. 공론화 과정 없고, 대외적으로도 설득 노력없이 졸속으로 결정하여 중국의 보복 조치를 초래 함. 정부가 안일했음.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야함. 중국도 양국간….(잘 못들음)
안희정 : 장사가 안되어 힘든 자영업, 중소기업 많음.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죄송. 평화가 밥, 안보가 경제라는 사실 절감.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동원하여 자영업, 중소기업, 중국 현지 교민들 위해 뛰겠음. 대한민국 경제 안보 위기. 균형잡힌 외교 필요.
최성 : 사드문제는 한가롭게 논쟁할 문제 아님. 황교안은 피해대책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하고 동의 절차 밟아라. 정세균, 추미애는 나서서 방미, 방중 파견하여 한미 동맹, 사드 문제 일괄타결 위해 앞장서라. 포괄적 일괄타결 해법으로 해결하겠음. 위안부 특별법 무능한 외교부 반드시 책임 묻겠다.
이재명 : 사드는 안보에 도움도 안되고 경제보복만 있으며, 미국과는 굴욕적 종속관계임. 아무 도움 안되는 정책임. 사드 때문에 경제 너무 어려움. 힘들다고 포기할 게 아니고. 잘못된 정책 국익 중심의 자주적 외교. 원칙으로 되돌아 가서 미국으로 하여금 철회하게 해야 함. 원상복구 하여 국민이 겪는 어려움 해소 
 
마무리 발언
이재명 :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모든 정치인 노력한다지만 말로만 하지 실천 못함. 그 동안 치열하게 싸웠음. 정의로운 나라 아무나 못 만듬. 주변에 기득권 세력이 많이 모이면 결국 기득권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음. 본선 후보가 되면 민주당의 거대한 세력이 이재명의 세력이 됨.
문재인: 우리당 후보들은 자랑스런 하나의 팀. 함께 할 때 강하고 함께하면 정권교체 될 수 있음. 우리부터 하나가 되겠음. 인수위 기간 없이 직무 시작.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실패함. 저는 국정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 참여정부의 성공과 실패 그 교훈을 뼈아프게 새기고 있음. 든든한 팀과 당이 있음. 이길 자신 있음. 준비된 후보 문재인이 국민과 함께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안희정: 단 한차례의 폭력사태 없이 박근혜 탄핵했음. 자랑스런 촛불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이것이 통합의 힘. 진보 보수 남녀노소 구분 없던 촛불처럼 통합. 상대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어려운일. 강한 진보는 손 내밀 수 있음. 대연정 대통합 대개혁 당당히 이루겠음.
최성 :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탄핵. 격려의 박수 보내드림. 탄핵 이후 치뤄지는 대선은 청렴하고 유능하고 준비된 대통령 뽑아야 함. 더불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당장 인지도나 아마추어리즘 아님 청렴 검증에 있어 모든 열정과 경험을 선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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