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견적냈던 데스크탑이 도착했었습니다.
신나서 280x달고 ssd에 윈도우 설치하고 룰루랄라 디스크관리에 들어가보니
1테라 하드가 안잡힙니다..
그래서 4시간동안 초록창 파란창 빨간창 외국창에 찾아보고
오유에도 질문글을 남기고 땀흘리면서 내린 답이 물리적인 불량이더군요.
다행히 받은 날 하드관련해서 전화드렸었고 월요일에 다시 전화드려서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이번엔 택배 기사님이 외진곳이라 잘안들어오십니다.
이틀동안 아침마다 전화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수요일 오전에 우체국 택배로 선불처리해서 보냈습니다.
목요일 점심쯤 사장님께서 잘받았고 포장이 너무 튼튼해서 (사실 뾱뾱이만 3미터정도 감아서 신발박스에 넣어보내드림) 하드는 외관상 문제없이
도착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새 하드가 왔습니다.
데스크탑 사놓고 개점 휴업하고있었는데 오늘부터 이것저것 실행시켜보겠네요.
신납니다. 헤헤 마무리는 새하드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