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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이 패망한 이유는 친노세력 떄문입니다.
게시물ID : sisa_546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록바주카
추천 : 0/27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8/22 17:19:57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누리당 새민련 둘다 이념도 없고 기회주의자들 뿐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새누리당은 중도우파를 민주당은 중도좌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야당과 여당 모두 선거를 이길려면 중도표를 가져와야 합니다.

지난대선, 새누리당은 중도표를 얻기 위해서 보수정당의 이념도 갖다버리고 복지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기 시작했죠.

지키지도 못할 포퓰리즘 정책을 보수주의 정당에서 먼저 들고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당선이후, 당연히 약속을 안 지켰구요.


문제는 새민련입니다. 중도표를 이끌어 와야하는 판국에

강경세력인 친노세력에 당이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절대로 중도표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이미 4번의 선거를 졌습니다. 

정당은 정권을 잡기위해 모인 하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박지원 의원이 새민련의 목표는 "정권을 잡는 것이다'라고 말했듯이

정권을 잡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었던 것이구요. 

정봉주 의원의 말도 기억에 남는군요. "대한민국은 선거는 기울어진 시소이다"

이 말의 의미는 절대로 정상적인 상황에서 진보정권이 정권을 잡기 힘들므로

과감한 우클릭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실제로 DJ가 당선될 떄 "민주주의"라는 말은 잘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경제 대통령"이라는 말을 꺼냈고, 이를 통해 대선에 승리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 클린턴과 오바마도 마찬가지로 "경제"를 선거모토로 삼고 과감한 우클릭으로

정권을 잡을 수 있었죠. 

특히나 요즘같이 경제와 어려운 시기에는 우파세력들이 선거판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우파들이 많은 표를 얻었을뿐만 아니라, 극우세력들도 상당히 유럽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11월에 다가오는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공화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새민련에게 가장 필요한 지도자는 과감히 우클릭을 할 수 있고, 중도세력을 포용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문재인, 안철수같은 정치 초년병, 기회주의자들이 아닌

진보세력에 과감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인 리더가 필요합니다.

선거패배는 연속 4번이면 충분합니다. 변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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