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레스토랑에서 어떤 사람한테 뭐 갖다주라고 하면
웨이터가 그 사람한테 가서 "저 쪽 테이블에서 시켜주신 겁니다" 라고 하는데
그 사람이 날 딱 쳐다보면 내가 별 것도 아니라는 듯이 "ㅋ별 것도 아니니 사양말고 드시죠ㅋ"
하면서 여유있게 빌즈 들고 유유히 나가는
막 그런 느낌이 듦
유희열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