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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66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미루★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3 17:02:43
정말 절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꿈에 나온거에요
배경이 엄청 우중충하고 조용한 도시한복판? 이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 길을 걷고있었는데 맞은편에서 그 친구가
엄청 급하게 뛰어오더니 저의 어께를 턱 붙잡곤 정말 진지하게
"☆☆아 지금부터 잘 들어, 절대 까먹으면 안돼, 꼭 기억하고 있어야돼, 알겠지?"
하길래 전 놀랐지만 원래 그 친구랑 장난을 잘 치는 사이여서 웃으면서
"왜? 오늘 토요일이라고 로또번호라도 알려주려고?ㅋㅋ"
했더니 그 친구가 한톨도 안 웃으면서 끄덕이는거에요
깜짝놀라서 저도 진지해져서 '아 진짜 안 까먹어야지 얘가 내 돈 빌려간걸 갚으려는구나'하고 초집중했어요
그러고는 그친구가 제 귓가에 대고 속삭였는데 하는 말이
"로 또 번 호"
진심 너무 화나서 바로 잠 깨고 일어나자마자 연락해서 화냈네요 ...ㅜㅜ
나는 로또 언제 돼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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