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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정.. 대선에는 표를 받을수 있을지언정.. 경선에서 떨어질것..
게시물ID : sisa_866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0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4 19:43:31
처음엔 대연정이라는게 대연정이라는 액션은 취하되 떠보고 안되면 안하는식의 표심잡기라고 생각했으나
안희정 지사가 대연정으로 재미를 봤는지 꾸준히 대연정 이야기를 하는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심지어 도둑도 국민이라고...
만덕산과 박지원 김한길을 운운하면서 포용력을 강조하는데..
 
문제는 노무현때의 대연정상황보다.. 지금 대연정상황이 훨씬.. 안좋다는데 있다.
어떤 정책도 겹치지도 않고.. 서로 대척점에 있는 스탠스에..지금 헌재불복을 외치는게 자유당일진데
대연정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며
 
안지사는 대통령공약은 정당에서 결정해야할 공약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민주당의 정책은 자유당 바른정당과 대척점에 있으며..
민주당이 새누리떨거지와 야합할 생각이 없다는데 대선후보가 대연정을 얘기한다는것도 모순이다.
 
설사 대연정을 하더라도 서로 정책이 대척점에 있는 상황에서
중간점 정책을 찾는것도..실효성이 거의없고..
혹은 하나주고 하나받는 딜을 치더라도 9년간 망쳐놓은 정책을 돌리는것도 힘들거니와 개혁은 꿈도 못꾸며
대연정으로 주는건 자유당과 바른정당에 면죄부를 주는거고
개헌문제에 특히 내각제에 질질 끌려다녀야 할거고
바로 1년후 지방선거에서 자유당과 바른정당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기때문이다.
 
개혁정책을 드라이브하기위해 대연정을 한다는거 자체가 개혁을 포기하는것과 같다. 즉 모순이라는거다.
차라리 참여정부때 대연정이 더 확률이 높았으면 높았지 다음정부에서 개혁은 꿈도 못꾼다.
 
그러면 소연정은 방법이 있는가..
소연정해도 실제 힘은 전혀..네버 없다.
어짜피 연정하든 안하든.. 다수당이던 아니던 국회는 항상 공전했고.. 정책은 표류했기때문에
빌미를 잡고 협박하지 않는한 개혁드라이브는 못한다.
 
그러함에도 소연정하는게 협치의 코스프레라도 보일수 있고, 정책의 표류는 새누리 떨거지들 탓이고..
명분도 대의도 있고
다음 지방선거에 새누리떨거지 싹을 쳐낼 가능성도 크다.
 
인수위도 없이 출범하는 정부가 1년뒤에 바로 중간평가인 지방선거를 치른다는거...
차라리 지방선거까지 소연정으로 버티다가 중간평가에 재신임을 받고 그 동력으로 개혁드라이브를 하는게 더 효과적이다.
 
뭐 표는 받겠지..
그나마 새누리 지지자들에게는 대연정 한다는 소리가 얼마나 단꿈과 같나..
새누리당 다 망해갈때.. 박근혜가 나와서 천막치고 쇼하는걸로도 지지했던 사람들인데
하지만 경선에서 표를 받기는 힘들다.
상황이 전혀 아니기때문이고.. 그들은 부역자라는 인식이라서 안희정이 재미본 대연정을 계속 말하는한..
안희정은 경선에서 떨어진다.. 아니.. 2위도 아니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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