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은 아니고 같이 근무하시는 분의 일입니다.
이틀 전 엔진오일을 동네 카센터에서 교환을 하셨습니다. 차량은 기아 스포티지R 신형 (13년 12월 구입)
그런데 엔진오일을 교환 후 엔진 오일을 빼는 그 구멍을 제대로 닫지 않았고
그 사실을 모르던 직장 동료분은 그상태로 이틀을 운행을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엔진오일이 새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틀을 쉬느라 차량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을 위해 차량을 운행 중 차량 떨림이 느껴져서 바로 운행을 중단하고 차량을 확인해 보니
차량 하부에서 오일이 누유된 흔적을 발견하고 바로 렉카차를 불러 기아 서비스 센터에 입고를 했습니다.
기아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엔진을 교환을 해야한다고 했고 그 이유는
엔진오일이 누유가 되서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엔진이 돌아가 엔진이 눌러붙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카센터를 방문하자 카센터 사장님께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부분을 알아서 처리해 주겠다고 하셨답니다.
차량 엔진을 통째로 교환을 하기로 합의를 보고 현재 K5로 렌트카를 받으셨습니다.
이 경우에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어떤 것들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주위에서는 엔진을 새것으로 교환을 하는 것이니 다들 더 좋아한다고들 이야기를 한다는데
어찌되었든 멀쩡한 차량에 문제가 생겨서 부품을 교환을 한 것이니....
차량렌트야 전부 알아서 해주겠지만
차량 엔진 교환 외에 차량이 엔진을 교환을 해버렸으니 문제가 있던 차량이 되어버렸으니
감가된 가격을 청구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상태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 나은 것인지...
저한테 여쭤보는데 저도 잘 몰라서 이렇게 차게에 글 올려 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나 이같은 경우를 겪으신 분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