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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캠에서 여성본부장으로 남윤인순을 영입한것은 지극히 상식선이죠
게시물ID : sisa_866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4/9
조회수 : 133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3/14 20:19:33
이름 그대로 여성관련분야 입니다.
 
우리나라 조직화된 여성계의 대화창구를 여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여성운동을 해온 남윤인순이 제격인 인물입니다.
 
선거는 누가많이 표를 끌어와서 1등을하느냐 하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유권자에 맞춰 맞춤인사하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남윤인순의 역할은 자기노는 물에서 열심히 선거운동해서 문재인에게 더 많은 표가 가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문후보가 말했듯이 더문캠과 당선후 인사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물론 남윤인순이 문재인당선에 큰역할을 했다면 그만한 보상은 돌아가겠지만 그때는 여성정책과 다른정책과의 조화를 이뤄야 하기에
 
남윤인순의 생각이 곧 법이 될수 없는 겁니다.
 
남윤인순이 메갈이니 어쩌니 하는것은 남성의 입장에서 혐오감을 주시만 여성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생각을 동조해주는 인물입니다.
 
이것을 선악의 문제로 몰고가면 자중지란이 되지만
 
득표의 문제로 가면 그래 여성표 많이 가져와라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끔 오유에서 일어나는 논란을 보면 각자의 생각의 다름에서 나오는데 자기 생각을 마치 선인것처럼 이야기 하면서 극단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문재인을 당선시키고자 하는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다름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간의 대결에서 상식이 있는 국가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겁니다.
 
서로 바로보는 관점이 달라 바핀을 하는것은 문후보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사드때문에 안보관때문에 대북관때문에 메갈때문에 뭔가 극단적인 관념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니 마니 하는 말은 삼가합시다..
 
개인적으로 남윤인순같은 극렬한 여성주의자가 문재인정부의 고위관료로 들어가는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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