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무섭기 까지 합니다.
좌표를 찍어서 집중적으로 이재명 옹호 댓글을 주루룩 달고 자기들끼리 추천질을 하고 있더군요.
좀 전에 휴대폰으로 '민주당 경선 토론회'를 쳤더니 'kbs (풀영상) 민주당 경선 토론회' 가 나오더라고요.
오늘 15시 50분에 업로드 된 동영상인데 (kbs김재현기자가 업로드)
댓글이 13개 달려 있었습니다.
클릭을 해봤더니... 13개 전부다 이재명을 칭찬하거나 문재인을 비판하는 댓글이더군요.
인품으로 보나 지지율로 보나 통상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면 후보의 지지댓글도 지지율과 비슷하게 나오게 마련이죠.
그런데 그 13개의 댓글중에는 문재인을 칭찬하는 댓글이 단 하나도 없더군요.
배댓이 이겁니다.
"차라이 책 읽어주는 리더를 보내시죠..노무현대통령은 종이 한장 안보고 좔좔좔 말하는데 어찌 이사람은 종이보고 읽기만 하는지
오바마가 보면 기절초풍할듯"
그다음 추천먹은글이
"자기 생각없는 대본 읽는 정치인은 싫습니다"
ㅋㅋ 뭔가 냄새가 심하게 나는 댓글이 아닐 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세번째 댓글에 손가혁무리들 본심이 나옵디다.
"이재명만이 답이다. 문재인도 구태정치의 답습일 뿐이다"
이렇게 써놨더군요.
그밑으로 죄다 이런 글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재인 비방과 이읍읍 칭송하는 글들로 말이죠.
이걸 보고 딱 느꼈습니다.
이읍읍의 손가혁의 활동은 상상이상으로 집요하고 조직적이고 끔찍하다는 것을..
이게 여론호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십알단 욕할게 아니었어요. 바로 우리 민주당 진영에도 십알단 못지않은 한심한 세력이 있었습니다.
정말 부끄럽네요. 이읍읍은 절대 민주당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