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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女詩)
게시물ID : freeboard_866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하트뮤지크
추천 : 17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5/23 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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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女詩)

부털 당하는 날까지 

랜선을 우러러 진심 노상처이기를 

인터넷에 떠도는 유출에도 

나는 고구마를 먹었다. 

사이다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어그로를 부털해야지  

그리고 대빵의 공지를 보고

부둥부둥해야겠다. 



오늘 밤에도 컴에 PDF가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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