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관련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남자애가 밤에 자다가 파자마 차림으로
밖에 나갔는데 집 앞에 기차가 있었고, 나중에 기차 타고, 표 검사하는 아저씨가 표
달라고 했는데, 있을리가 없는데 자기 코트 주머니 뒤져보니까 웬 표가 있어서
아저씨가 그 구멍 뚫는 걸로 그 표 다다닥 뚫어서 무슨 글자 만들어줬는데,
그 후 중간 내용은 잘 기억 나지 않네요. 아, 기차 위에 불 지피고 있는
노숙자 같은 아저씨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산타를
안 믿었었는데, 믿지 않으면 썰매를 못 탔었나? 그랬는데 끝에 산타를 믿어서
썰매 탈 수 있게 됐었던 것 같아요. 집에 돌아오고 끝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