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기아대책 후원아동으로 티아고~머머(이름길다)라는 아이를 후원하게 됬다 그런대 나이차이가 별로안났음 그놈이14살이였나??브라질살고 미술 좋아한다고 하던 머스마였는데 4년동안 매달 30000원 나가는데 돈아깝다는 생각보단 3만원이 내자존심이였다 이놈 3만원 못줄만큼 살지말자는ㅋㅋ4년 동안 3~4번 정도 정말 돈없어서 못준적도 있었는데 졸라 미안하더라ㅎㅎ갑자기 왜 자랑하냐면~ 얼마전에 기아대책에서 전화가 왔었다 더이상 이아동이 후원이 필요하지가 않다고;;순간 안좋은 생각이들어서ㅜㅜ 왜 필요없냐고 잘못됬냐고 했더니 웃으면서 이제 다커서 취직했다고 후원이 필요없는 상황이 됬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라ㅋㅋ뿌듯하고 또 왠지 짠하더라 아쉽기도하고ㅋ 이제 귀여운 꼬마여자아이 새로 후원하는데 이애도 꾸준히 잘자랐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