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산책 나가다가 얘를 발견했습니다. 저 상자 안에 넣어서 그대로 버렸더라구여 개객기
원래 분양 보낼려고했는데 그냥 제가 데리고 있기로 마음먹고 다이소에 ㄱㄱ
그냥 나름 고생했어서 올리고 싶었던 리빙박스[는 아니고 반찬통이지만;] 개조 과정샷
쟤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엄청 작아서 그릴이 제일 적당하더라구요
딴거는 구멍이 너무 큼 ㅠㅠㅠㅠㅠ
자르고 뚫어주고
붙입니다.
끗
물통이랑 쳇바퀴는 조만간 사려구요. 집에 도착해서야 기억이 나서;;; 일단은 임시
쳇바퀴 크기를 몰라서 일단 저 크기의 박스를 사긴했는데 쳇바퀴 사고 나서 다시 만들어야될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새 집으로 이사 후 사진입니다
궁디궁디
뀨?
옥수수 먹는 중
찍찍 거리는데 엄청 귀여워요. 원래 팬더마우스가 꼬리가 긴 종이라는데 꼬리가 길면 징그러우니
판매시에 잘라서 판다고도 하네요. 꼬리 잘린 애들은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데 그래서 걱정ㅠㅠㅠㅠㅠ
꼬리 길어도 귀엽기만 하구만;;
집 옮길때 물릴까봐 걱정했었는데 순둥순둥합니다.
제가 두번째 동물을 들인다면 그건 개나 고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자子연;
반려견인 멍멍이는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팬더마우스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