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수석(현 문재인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등 지율 스님이 내건 요구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율 스님과 함께하는 사람들도 지율 스님의 단식 중단에 나서야지, 단식을 부추기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도리어 시민단체 등에 대해 훈수를 두기도 했다.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청와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청와대 앞 단식은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일종의 시위 방법인데, 해법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맞아요. 문재인 의원님.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야죠.
과거를 잊으셨나요?
아님 지금의 행동은 정치적인 행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