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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2L마시기 6일차 (tip 포함)
게시물ID : humorbest_866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태타이거즈
추천 : 83
조회수 : 36208회
댓글수 : 4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17 12:43: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16 18:30:26
안녕하세요~ 시험 망치고 멘붕와서 내일도 시험인데 오유만 쳐다보고 있는 물 마시는 사람이에요ㅠ

줸장 시험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교수님 미워요...ㅠ

오늘은 미세한 신체변화가 있는거 같았어요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폭발적이었던 유분기가 좀 줄어들고 피부가 부드럽다 해야되나? 막 뭔가에 보호되는 느낌이 나 혼자 들었어요ㅎㅎ

그래서 어머니께 "나 피부 좋아진거 같지 않아?" 하고 물어봤더니 시크하게 "아니" 한마디 해주셨네요ㅋㅋ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제 댓글을 읽어보니 제 글을 읽고 몇몇분들이 나도 물을 마셔야겠다고 해주시더군요ㅎㅎ 당신들은 이제부터 화장실에서 살게 될 겁니다ㅎㅎ

장난이고요ㅋㅋ 그래서 제가 몇가지 물먹는 방법과 효능을 찾아 봤어요ㅎㅎ

이건 제가 작성한것이 아닌 지식인에서 암투병 후 완치되신 분이 쓰신 글에서 퍼온거니 문맥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ㅎㅎ

1. 영양은  기본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이기에,,, 인체의 70%인  물을 제대로 보충하는 것은 영양섭취만큼  중요하고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2. 우리나라는 국문화와  또 식사 중에 물을 먹는 습관이 굳어져서  기본적으로 아주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외국에서 말하는 1.5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 3리터까지 마셔야  제대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식사 중에는 수분 섭취를 삼가고  '공복'에  물을 마셔야 합니다.
      [ 공복 :  식사 후 2시간 ~ 식사 1시간 전 ]으로  즉 위가 비워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소화기능이 좋아서  공복이 위의 시간보다 더 길 수도 있고, 소화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자신의 위장 상태를 체크하면서 소량씩 물을 마셔야 합니다.
 
3. 처음 한달 정도는 '물을 씹어먹듯이...' 아주 소량씩, 틈틈이, 마셔야 합니다.
    마시면서  위에 부담이 가는지를 잘 보면서 마시다보면  곧 노하우가 생길 것입니다.
    
    - 처음에는 알람을 맞추어 놓고  마시는 습관을 잡는 방법도 좋습니다.
 
4. 물의 온도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가장 유효한 방법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너무 차면 위에서 체온에 맞출 때까지 비상사태를 만들기 때문에  찬물은 금지입니다.
 
5. 가장 좋은 것은 '맹물'입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약알칼리수가 유효한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그냥
    맹물만 마셔도  물 자체로 좋은 것입니다.
 
   - 보리차, 옥수수차 등은  상관이 없으니,  물에 케어 먹기가 힘든 것보다는  건더기 없이 곡물 우려낸
      물을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보리차는  열을 내리고, 장 기능을 좋게 하며,,, 옥수수차는  몸의 수분배출과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답니다.
 
6.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기 위해서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 1시간 전까지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적당히 마시고,  취침 2시간 전까지는 물마시기를 마쳐야  숙면에 방해를 받지 않고
     수분배출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밤새 몸이 붓는 일을 방지하게 됩니다.
 
7. 물의 효능 중 하나가  '독소 배출을 잘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물을 제대로 충분히 마시는 측정은
    스스로 소변발과 색깔을 체크하면 됩니다.
    물을 제대로 먹게 되면 신장과 방광이 튼튼해져서  소변발이 강해지고,  색깔이 물색에 가깝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진대사가 최적이라는 증거이고,  또한 물을 공복에 충분히 마시면  자연스럽게 식사
    량이 조절되어서 과식을 하지 않고  다이어트가 되면서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 이와 함께  땀을 내는 적정량의 운동이  바로 독소배출의 또 한가지 방법이 되고, 이로써 수분 섭취가
      더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 또 한가지 방법이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을 하면서도  물의 보충은  중요합니다.... 이때는 약간 시원한 물을 마셔도 큰 문제가 없으니
      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8. 식사는 한끼 굶는다 해도  물은 반드시 마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9. 특별한  질환이나  목표가 있을 경우에는  3리터를 넘겨서  먹게 되면 효과가 훨씬 좋을 것입니다.
    저는 요양원에서  등산을 갈 때와  특별히 속이 안 좋을 때에는  거의 5리터까지 마셨습니다.

이게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암투병 이겨내셨다 하니 신뢰가는 글이라 퍼온거에요ㅎㅎ

저를 비롯한 물마시기 도전 중인 분들 오늘도 힘내고 우리 꿀피부를 위하여 화이팅 해요ㅎㅎ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ㅎㅎ 힘이 많이 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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