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왜 곧바로 고소 취하를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이 교장은 "오늘 중으로 고소 취하를 하겠다"면서도 "교내 문제를 교내에서 해결하지 않고 인터넷에 올린 행위는 교장으로서 기분 나쁜 일"이라고 밝혔다. 

"오늘 중으로 (고소 취하) 협의를 할 건데, 교장으로서 기분 나쁘고 섭섭한 게, 학생 문제를 경찰에서 다룬다고 해서 이렇게 찾아왔잖아요. 학생도 학내 문제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면 나한테 와서 얘기하면 될 거 아니에요. 왜 인터넷에 띄워요? 그건 누워서 침뱉기예요... 이렇게 찾아 오시니까 할 수 없이 내가 고소 취하는 하지만, 사실은 별로 고소 취하하고 싶지 않아요. 괘씸해서....."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5921&CMPT_CD=MTOP1

괘씸하다고?

저건 칭찬받아야 할 일 아닌가? 

서울시교육청에서 안전점검과 보수 비용으로
6400만원 예산지원도 나왔던데....

칭찬과 상장은 못 줄 망정....징계를 줘?

아!~~~ 본인 경력에는 꼭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일단 학생은 징계 받으면 조희연 교육감에게 진정 좀 보내고 시작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