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산본에 갈일이있어서 전철을 타려는데 럭키☆하게 전철이 아까 안산역이 종착이었나봐요 자리가 텅빔☆ 그래서 올ㅋ 하면서 탔는디요 어떤 여성분이 아이스커피를 들고 제 앞자리에 타셨는데 갑자기!!! 커피를 떨구심.... 커피가 그 편의점에서 얼음하고 같이파시는거 아시나요? 그 플라스틱 뚜껑있는거 그래서 필자는 '뚜껑이 있어서 다행이다..'했는데 뚜껑이 열리고 커피는 주르륵... 급하게 커피를 들고 나가시길래 버리고 오시나 했는데 그대로 안오심... 그러고 전철은 출발하고 커피는 작용반작용?에 의해 전철이 가는 반대방향으로 주르르륵...갔다고 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