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어져, 염치 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
작년 하반기쯤 오유에서 읽었습니다.
일본 괴담이었고,
내용은
' 엄마가 딸을 낳으면 머리카락이나 손톱(신체 일부?) 등을 상자에 담아 인형(부적?)을 빈 집에 두어 모신다'는 내용입니다.
기억나는 단서들로는
1. 동네에 창문이 없는(2층만 없었나..) 집이 있습니다. (절대 출입을 금함)
2. 딸에게 딸 스스로도 모르는 숨겨진 이름을 짓는다. 이는 어미 혼자만 안다.
3. 자신이 죽으면 딸이 자신을 돌보며, 천국에서 산다( 이 부분은 가물가물 합니다,)
대충 이정도가 기억나네요, 상당히 긴 글이었고 꽤나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엔 스크랩 기능을 알지 못 하여 제목만 기억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제목조차 잊혀졌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