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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을 욕하진 않아야할 듯
게시물ID : sisa_86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인9단
추천 : 1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6/09 17:55:29
문화와 정치가 젊은이들로부터 많이 발전된 서울과 밤엔 버스도 안다니고 공업도시인 대구나 울산이

정치적으로 같을 수가 없고 서울보다 당연히 낙후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울산교육감 잘못뽑아서 울산의 아이엄마들 분노게이지 상승한거를 자업자득이라 할수도 없는게

대구,울산의 지식을 이끌어갈 똑똑한 지식인 젊은이들은 죄다 서울,수도권 대학교로 가고 

취업도 수도권,서울로 가잖아요. . 상대적으로 서울이 젊은인구가 많은 이유중의 하나도 지방젊은이들

이 수도권으로 몰리기때문이기도 하고.. 모든 젊은층이 고향에 주소를 두고 있고 적극적으로 부재자

투표했다면 좀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요.. 

나는 서울산다~ 울산시민들 x되봐라 낄낄.  이건 아닌듯. 비웃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젊은인구의 수도권편향이 계속되면 대구나 울산, 음침한 밤문화의 도시(지금도 그렇지만)로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베스트에 울산욕하는 일부 댓글은 지역이기주의발언과 같은거고 이번 기회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울산이 대기업도시로 유명하니까 학벌좋은 젊은이들 울산에서 가서 눌러 앉는 사람도 많고

문화가 없이 일만 하기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고 누가되든 상관안하게 되는게 진짜 문제. 

이 문제 해법은 진짜 수도옮기고 수도권규제해서 대기업단지들 분산 이전시키는 것밖에 없을 수도. 

김문수도지사가 수도권규제철폐 성공시켜서 수도권에서 영남으로 이주할려던 공업단지들이 이사를 stop했죠.

그때문에 같이 따라갈려던 중소기업들 영남에 이전부지 다 사놓고 못 내려가서 손해가 엄청 큰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 곳에서 너무 많은 걸 다 가지고 있으려고 하고.. 안 줄려고 하고

다른 지방은 일자리도 더 없어지고 젊은사람 다 떠나가고 한나라당텃밭이라고 끊임없이 욕먹는 곳이

되는 악순환은 어느 한쪽에서 관심갖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네요. 서울경기가 같이 애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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