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향에 와서 오랜만에 칭구들이랑 만나 저녁 한끼 먹으려고 뷔페(ㅋㅋㅋㅋ) 앞에서 혼자 대기하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남자 애기가(한 2살? 3살 되어보이는) 엄마랑 같이 대기석 의자에 앉았음
평소에도 아기덕후인 나는 코피를 쏟으며ㅋㅋ 아기를 힐끗힐끗 보고있었음 아기는 대기석 옆 유리에 붙어서 뷔페 안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엄마한테 대롱대롱 매달리기도 하면서 놀았음 간혹 까르르 웃으며ㅋㅋ
그 모습을 한참 보는데 별안간 아기랑 눈이 딱! 마주침ㅋㅋㅋㅋ근데 그 순간 아기가 정말 환하게 웃어줌!! (2차 코피 퐉) 마주보며 웃는데 애기엄마가 애기를 데려감 근데 애기가 엄마 손 잡고 따라가면서 뒤를 돌더니 더 환하게 웃으면서 먼저 손 흔드는거임!!! 하.......(3차 코피 퐉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