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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를 보고 네임드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지금 생각나는 것만)
게시물ID : freeboard_867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4 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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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오베 게시판을 보면 유머자료 게시판에서 올라온 
207905 [본삭금]친구가 가지고 놀아달라네요*^^* [147]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멋짐 15/05/23 23:29 18057 184/2
이런 글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친구의 사진을 가지고 합성으로 놀아달라는 거였는데,

여기에 네임드라고 불릴 만한  푸른참치 님과   곱슬사자  님이 나타납니다. 

이에 오징어들은 흥겨워 하며 두 분의 닉을 부르며 흥을 돋웁니다. 

전, 이게 '네임드'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서 딱히 단점이랄 건 찾기 힘듭니다.


그럼, 네임드의 나쁜 점.

예전에 오유 백일장 첫 회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때 어떤 유머자료에 땅....무슨 닉네임을 쓰는 분이 댓글을 다십니다.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일종의 팬픽션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유머자료를 보고 그 다음 일어날만한 일을 글로 풀어내는 그런 거였죠. 
그래서 그 분은 수많은 메달을 받으며 댓글로 연재를 하십니다. 

처음엔 혼자 그렇게 하셨는데, 다음에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그렇게 나타나시죠. 

이에, 그 분을 따라하는 유저가 나타납니다. 그 분도 그 게시물에 맞는 뒷이야기를 지어내셔서 연재를 하셨습니다.

둘이 모두 한 글에 그렇게 연재를 하십니다. 그리고 땅(아마 '땅속나라'라는 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하 땅)님의 댓글에 대한 팬픽(땅님이 쓴 댓글에서 파생하는 이야기)도 달리죠.


이때 나타난 현상은 푸른참치님과 곱슬사자님의 배틀과는 달랐습니다.

땅님의 댓글 외에는 모조리 반대(지금의 비공감. 이하, 비공감)를 먹고 블라인드 처리가 된 겁니다. 물론, 추천수도 좀 있었지만 반대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했죠.

나중엔 저를 비롯해서 여러 유저분들이 왜 다른 사람들에겐 비공감을 주느냐며 이야기 하니 역시나 비공감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비공감만큼이나 추천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땅님이 댓글이 아닌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내 댓글은 추천을 받고 나머지 댓글은 비공감을 받으니 그만 써야겠다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이게 아마도 '네임드화'의 음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비공감에 대해 물으니 대답들이 다양했습니다. 

땅님과 다른 사람의 댓글을 색으로 구분하기 위해 비공을 준다. 
이 글에 댓글 소설을 먼저 쓴 건 땅님인데 다른 사람이 따라해서 비공을 준다.


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네임드가 있더라도 그 네임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배척하지만 않으면 딱히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네, 어떻게 끝 맺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도망갈게요.
출처 오유에서 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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