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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 작품이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한국, 외국 작가)
게시물ID : readers_8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르타뮐러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19 21:49:48
1. 이스마일 카다레
 
- 죽은 군대의 장군 : 작품이나 이야기는 흥미로워서 읽은 작품..이여서 더더욱 다른 작품을 접했습니다
- 누가 후계자를 죽였는가 : 이제부터..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 특유의 소설이 이런거구나 라고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이거 읽느라 머리 쥐났네요..
- 지금 읽는 신작 '사고' : 전에 봤던 후계자나, 부서진 사월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역시.. 머리 쥐나는 건 마찬가지네요..
 
2. 보르헤스
 
- 보르헤스 단졉 전집 '픽션들' : 그냥 짱짱맨이었습니다... 지금 바벨의 도서관 한 작품 읽고 이 작가는 과연 외계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남일 소설가님께서 직접 옆에서 술마시면서 추천해주신 작가인데.. 마르케스는 어떻게든 읽겠지만.. 하아)
 
3. 르 클레지오
 
- 조서 : 노벨문학상 수상한 분들은 원래 이런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야기 흐름도 모르겠고,
            내가 문학에 재능이 없는가 하는 엄청난 갈등과 고민을 했습니다. 어째든 읽기는 다 읽었지만.. 다시 읽으라고 하면 못 읽을 것 같네요..
- 사막 : 아직도 집에 모셔두고 있는 작품 입니다. 번역이 된 작품이지만 프랑스어로 읽는다면 그 문장의 아름다운 배열이 엿보일.. 어째든 모르겠음..
- 홍수 : 르 클레지오 작가님의 초기 작품이라고 하길래 읽었다가 며칠간 다른 책은 건들지도 못했습니다. 그 책 일주일간 읽었는데..(저는 책을 왠만해선 5일 내로 다 읽는 편입니다) 그저 도시의 불안과 공포 혹은 인간의 허무 이정도만이 엿보였던 작품이라고 추론했습니다..
- 황금 물고기 : 작가남의 대표작이라 해서 읽었는데.. 참 다행히라고 생각 했습니다.. 제가 앞에 읽었던 작품들보다는 읽고 이해는 되었으니까요 ㅋㅋ
- 허기의 간주곡 : 르 클레지오 작가님을 다시 보게 한 작품입니다. 자시느이 어머니의 대한 이야기라 하셨는데 앞에 이야기한 작품들보다 더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참혹, 그리고 굶주림 속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모습. 여러가지 등이 생각나게 하던 작품이더군요.
 
4. 밀란쿤데라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읽다 책 던질 뻔 했습니다. 제가 그때가 고2때 여름방학에 한번 나도 고상한 지식인이 되보자 해서 보던 책인데.. 한달이 되도록 진도가 반도 안나가더군요.. 결국 포기 그 후에 밀란쿤데라 작품을 손에 잡으려 해도 잘 안되네요. 한번 다시 도전은 해보고 싶네요.
 
5. 헤르타 뮐러
 
- 숨그네 : 제가사랑하는 작가이지만 아직도 읽기는 힘드네요.. 유일하게 이해한 작품입니다. (이작품 이해하느라 3번을 다시 읽었네요..) 뮐러 작품 중에서 가장 쉽다고 애기 할 수 있겠네요..
- 그때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 지금 2번째 도전 중입니다. 그래도 역시 뮐러 특유의 냄새가 나서 좋더군요.. 힘들지만..
- 저지대 : 헤르타 뮐러의 단편집인데... 음.. 음... 음...하아...
 
6. 한유주
 
-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 이 작품 한 번 보고 바로 책 덮었습니다... 역시... 소문이 맞았네요.. 진짜 어렵다는..
 
7. 로맹가리
 
- 그로칼랭 : 고등학교때 읽은 작품이라 제대로 생각도 안나네요.. 근데 어려웠다는건 아직도 기억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로맹가리 특유의 흐름이 정리 되지 않은 시점 때문일까요?
- 자기 앞의 생 : 이 작품은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시점도 정돈되고 작품의 문장이나 쓰인 문체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지루한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 유럽의 교육 : 좀 이해 되는 부분도 있고,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쟁 속에서 배워나가는 삶 인간에 대한 성찰이랄까.. 어째든 로맹가리 작품이 좋다라고 느꼈습니다.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이 작품 때매 다시 로맹가리가 어려워 졌습니다. 읽으면서 대충 아 그렇구나 할텐데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이 단편은 뭔 소리인가.. 3번을 봤네요.. 결국 안알려줌으로 끝나네요..
 
 근데 책게 여러분은 너무 읽기 어려워서 아직도 못읽은 작가의 작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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