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처음 워터파크에 와봤음

물론 내돈 내고 온건 아니고 

핸드폰 바꾸니 사은품으로 주길래 와봤음

희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이라는 곳에 ...

매표소 가격을 보니 7만원이나 하네?

와... 이돈이면 엄청난 시설과 넓이를 기대했는데

별루임.... 그냥 7만원 짜리 목욕탕이던데?

왜 사람들이 워터파크에 가는지 잘 모르겠음

게다가 음식은 모두 사먹어야지...

제돈 내고 오면 1인당 10만원에 차비까지 15만원 깨지겠음

차라리 그돈이면 멋진해변 가서 캠핑하고 회뽀지게 먹겠음

물놀이도 가짜파도가 아닌 진짜파도를 즐기면서..

게다가 입장료는 놀이공원의 두배...

넓이나 시설은 10분의 1도 안되는듯...

 캐리비안베이는 좀 다르려나?

아무튼 난 이제 이런 워터파크 절대 안감

해변에 가면 멋진 남자도 훨씬 많고

비키니 아가씨들도 많고

진짜 파도와 모래도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