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설덱에 말려서 지다보니 시작한 덱이 드루빅덱과 사적덱입니다.
일단 제가 가진 낙스 제외 중립 전설이 리로이, 밀하우스(어? 잘 안보이네요? 존재감 때문인가? ㅋ), 존스(몇일전 낙스 일반 다 깬 기념으로 팩까서 얻음.), 케른(어제 가루 모여서 만듬).
그리고 직업 전설이 자락서스(흑마), 그로마쉬 헬스크림(전사)인데요.
흑마덱은 악마카드 와 멀록 카드 없어서 안 쓰고(자락 얻었을뗀 좋아서 이기든 지든 쓰다가 사적의 희생에 한방킬 이후 버림),
그롬+리로이로 전사 명치덱 만들어 썼는데 말이죠.
노전설 덱 들에겐 리로이+그롬 덕인지 쭉 이겼는데 전설덱 뜨면(특히 깨세라...) 매번 지더랍니다.
전설에 안 꿇리는 덱을 짜자. = 드루 빅덱을 만들게 되었고
남의 전설 빼먹자 ㅋ = 사적덱을 만들었죠.
낙스 이전엔 드루 빅덱이 흑기사만 안뜨면 승률 높아서 좋았는데 낙스 쯔음 부터 늑인 한방이 뜨더니 이젠 어딜가나 '전사? 전설없으면 하질 말아야짘ㅋㅋㅋ'이런 느낌?으로 등급전은 죄다 저거네요; 그 어떤 도발이던 무조건 처리하고 한방으로 처리하자... 딱 그런 느낌.
이른바 엑조디아 덱?
드루 빅덱 짠 이유가 전설에 안 꿇리려는 건데 아주 그냥 방법 없음;
독성씨앗이니 자연화니 광기연금이니 전설 처리용 카드는 잔뜩인데 전설 대비로 놔두고 또 전설에게 사용하며 버티면 그냥 "엑조디아 완성 ㅋ"하고 끝.
결국 등급전은 멀리하고 일반전만 도네요. 돈 모이면 투기장 돌고...
어쩨 드루만 하면 징징이 되네요 ㅋ 이래서 사적덱이 잼는 모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