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돈을 내면서까지 가전제품을 처리를 하는 분들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몰래 내다 버리거나, 그저 귀찮기도 하고 버리지 못해서 방치해놓은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이 만화에서 '무조건'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서 가져가게 해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환경부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물품들에 한해서 '자의로' 연락을 주시면 직접와서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는 것인데, 왜 거기에서 환경부가 이득을 보거나, 그 사후처리로 인해서 벌어들일지도 모르는 수익에 관해서 비판을 하고 나서야 하는거지요?
물론 지금 방법보다 더욱 서민을 생각하는 방향이나, 아니면 환경부가 조금 더 손해를 보더라도 더 편의성을 지켜주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100% 한부분만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고 무조건 반대를 하거나 쓴소리를 하는게 과연 국민으로써도 올바른 모습일까요?
저는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는 몰랐던 부분이고, 좋은 정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 만화의 내용을 봤을때 그 뒤에 어떠한 이득이 있던 없던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정책을 통해서 몇몇이 잇속을 챙기고 수많은 세금이 낭비되며, 그저 몇몇 기업을 밀어주기식의 정책이라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이나 내용이 아닌 그저 쟤네들이 그거 걷어내서 돈별려고 하는거야, 아마도 다 팔아서 돈벌지 않을까? 무슨 환경을 위해서 그런거 하겠어? 그저 걷어내서 중고나라에 팔아넘길려고 하는거지..
이런 그럴꺼야 저럴꺼야 아마도.. 이런식의 비판은 그저 의미없는 비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옷도 재활용 통에 버리지 마시고 모아놨다가 헌옷삽니다 에 직접 파세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전화번호 나올거에요. 전 김장비닐 큰거 사놓고 안입는 옷 다 넣어 모아놨다가 일년에 한번씩 팝니다. 재활용통에 넣는 헌옷은 재향군인회 같은 곳에서 수거해 가서 팔아서 쓴다는데, 꽤 쏠쏠해서 서로 수거해갈 권리? 잡으려고 한다고 들었어요.
8년전쯤 자취하다 이사가기전에 재활용센터 전화해서 티비, 냉장고, 몇번 안쓴 진짜 새 식탁 수거해갔음요.전 그당시 잘 몰라서 당연히 내가 돈 받는줄 알았는데 그냥가져가드라고요. 그거야 그럴수있는데 황당한게 세탁기는오래되서못쓴다고?안가져감..멀쩡히 잘 돌아가긴했는데--;가전제품이야 저도 중고로산거라 괜찮은데 새 식탁은 생각하니 아까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