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공간에 많은걸 때려 넣을때 느꼈던 이제는 익숙해진 멘붕을 느끼며
수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무슨 작업이든 지름과 함께 시작!
sp120을 두개더. 그리고 서민의 쿨런트 증류수!
그리고는 본체 분해 및 수로 구상 시작..ㅋㅋ
하다가 졸려서 자고 금방 일어났습니다.
어제의 잔해
본체를 분해해서 이리저리 수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결론은 같더군요.
지를때는 끝판왕을 질러야 된다!
계속 드는 생각이 900d를 질렀으면 이 고생안하겠지?
전원부 수냉홀이 있는 끝판왕 보드로 갔어야....
집근처 컴가게에서 evo 500gb 세일 하는데 질러야 되나?
이런 잡생각을 하다가
아
ㅅㅂ
보드를 진짜 잘못 샀구나.
EK에서 z97x-soc force 보드용 수냉 자켓을 출시..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보드만 맞았으면 이거 보는 순간 바로 결제를 했을 듯.
강제 지름신이 억제가 되었네요.
돈 굳었으니 잘된거겠죠?
근데 왜이리 갖고 싶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