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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오바마 아이스버킷 챌린지 거부, 찬물 샤워에 찬물 끼얹은 이유는?
게시물ID : star_248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2
추천 : 4/9
조회수 : 229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24 01:28:26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거부했다.

록밴드 로열파이럿츠는 8월2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 아베 총리를 지목했다.

로열파이럿츠는 아시아 3개국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같은 챌린지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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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취지는 훌륭하다"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아이스버킷 챌린지를)하긴 어렵지 않겠느냐"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을 받았지만 거부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받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을 거부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의사는 물론 미국 정부 방침에 따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국 정부는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민간 기금 모집에 공적인 위치를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미국 국무부 등도 같은 이유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거부했다.

외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거부에 대해 보도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찬물 샤워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표현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2315334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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