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쯤에 빵집알바를 했었는데 3층건물중 1층에 자리잡은곳이였어요
화장실은 공용이라 건물에 있는 상가들 전부
다 사용했죠
작은일을 보려 화장실 들어간 순간 옆칸에선 큰일이 진행중이였고 기다릴수없었던지라 숨참고 문안으로 들어가니까 옆칸이 나왔는데 분명 큰일봤는데 손을 안씻고 나가더라구요
참 괜시리 제가 찝찝해있었는데 그다음날도 같은 상황이 반복됐는데
이번에 다 보시고 나오시는 순간이였는데 또 손을 안씻고 가시더라구요
왜 자꾸 안씻으세여! 마음속으로만 외쳤죠
한 며칠뒤에나 그분을 또 마주쳤는데 피부관리샵에서 나오시더라구요..ㅋㅋ... 그분이 관리샵사장님이셨음...
화장실 홍보물붙여진거보면서 한번 받아봐야겠다생각했는데 쏙들어감
큰일얘기나와서 똥게왔어여......